소래포구 반건조 생선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래포구 반건조 생선들 소래포구 재래 어시장은 옛날 재래시장 그대로의 모습이다.다소 어둡고... 시설이 잘 갖춰져 있지 않은 엉성한 시장풍경인데, 소래포구로 생선이나 젓갈을 사러 오는 사람들은 모두 이곳을 찾는 느낌이다. 소래포역 근처에 있는 시설을 잘 갖춘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에는 손님이 거의 없는 한산한 풍경인데, 이곳 '소래포구 재래어시장'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나도 이곳에서 생선을 샀다. 이 시장에는 특히 인상적인 것은 반건조 생선들이다.소금간을 해서 꾸들꾸들하게 말려놓은 생선들이 정말 많다.나는 이들 중에서 가자미를 샀다. 맨 앞에 놓여있는 가자미들이 내가 산 것들이다. 이 가게 아저씨는 내게 한 판에 3만원을 부르셨다.절반도 살 수 있고 만원에는 5마리를 주겠다며, 잠시 망설이며 서있는 내게 선뜻 흥정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