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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

루이스 캐럴의 책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저자루이스 캐럴 지음출판사시공주니어 | 2001-04-30 출간카테고리아동책소개원작에 충실한 번역과 꼼꼼한 주석을 덧붙인 '네버랜드 클래식' ...글쓴이 평점 어린 시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몇 장 읽지 못하고 던진 건 책이 너무 지루해서였다.그러나 문득, 이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집어들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지루한 점은 비슷하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어서 기쁘다.어린 시절에 읽지 못한 동화책을 읽는 것도 책 읽는 즐거움으로는 새롭다. "사람들이 자기 일에만 신경 쓴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더 빨리 돌아갈 텐데." 공작부인의 말 (81쪽) "여기서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 가르쳐 줄래?" 고양이가 대답했다. "그건 네가 어디로 가고 싶은가에 달려 있.. 더보기
검은 피부, 흰 피부 Peau noire peau blanche(Yves Bichet 글, Mireille Vautier그림)Gallimard Jeunesse 2000 프랑스의 북부 마르세이유( Marseille-Nord)에 살고 있는, 이쌈(Issam)은 세네갈 출신의 남자와 백인 여성 가정의 5남매 중 막내다. 그는 자신의 피부를 스스로 ‘새까맣다’(tout noir)라고 표현할 만큼 검은 피부를 갖고 있다. 이쌈의 아버지는 기중기 운전사이고 현재는 실업상태다. 아버지의 일자리를 찾아 이쌈의 가족은 마르세이유로 이사를 간다. 그곳에서 이쌈은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인종차별을 경험하게 된다. 이쌈은 ’학교 친구들은 북아프리카 사람들을 너무 싫어하고, 흑인도 싫어한다. 그들은 친절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왜, 이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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