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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쌈

남은 만두소로 월남쌈 만들기 이건 며칠 전 부추만두를 위해 준비한 만두소이다. 그런데... 너무 많이 남았다.ㅠㅠ 나는 평소 만두소가 남으면, 계란을 붓고 오믈렛을 주로 해서 먹는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요리에 적용시켜 보았다. 바로, 월남쌈! 부추만두를 위해 준비한 소는 부추와 두부, 삶은 당면과 삶은 무, 느타리버섯이다. 이대로 먹어도 아무 문제가 없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들자, 월남쌈을 해 보고 싶었다. 가장 먼저 월난쌈을 위해 태국산 피쉬소스를 이용해 월남쌈 소스를 만들었다. 월남쌈 소스는 동남아산 피쉬소스를 1:3(물) 비율로 넣고 설탕과 레몬, 마늘, 고추를 취향껏 곁들어 만든다. 이번에는 고추는 없는 탓에 생략했다. 숙주나물을 씻어서 한접시 가득 준비했다. 월남쌈에 숙주가 빠질 수는 없다.ㅋㅋ 대형마트에서 산 고.. 더보기
채식인을 위한 비건 야채 월남쌈 ​​월남쌈에는 새우나 닭고기, 혹은 쇠고기가 들어가야 맛있지만, 고기 없이 야채만으로도 훌륭한 맛을 낼 수 있다.며칠전에는 집에 있는 채소들을 가지고 야채 월남쌈을 만들었다.자주 이용하는 새우도 없고 양상추도 없다.그러나 양상추 대신 상추를 쓰기로 했고 특별히 팽이버섯을 넣어보기로 했다.당근과 양파는 곱게 다져 볶고 버미셀리와 섞어서 속을 준비했다. 그리고 숙주와 팽이버섯, 민트도 챙겼다.월남쌈에 민트와 숙주는 절대로 빠져서는 안되는 재료다.​​이건 월남쌈 쌀피 위에 재료를 얹은 모습!이것들을 꼭꼭 싸면 완성이다. 그리고 상추에 얹는다.상추도 양상추와 비교해 손색은 없지만, 그래도 양상추가 더 맛있다.일부러 상추를 쓰는 일은 없도록...ㅋㅋ​채식인을 위한 월남쌈이라지만, 나로서는 소스까지 완벽하게 채식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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