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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신 철학자

이경신의 철학카페 5회 '불꽃 앞에서' ​​​시민강좌 '하늘을 나는 교실'에서 철학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신 선생님의 후속모임인 '이경신의 철학카페'가 지난 12월 9일 열렸다.철학카페가 시작된 것은 꼭 1년 전으로, 그동안 시즌별로 4회를 진행했고, 다시 5회째를 맞았다.이경신 선생님의 다양한 철학수업을 이수한 사람들이 모여, 함께 철학적인 생각을 나누고 새롭게 친구가 되는 행복한 경험을 했다.철학카페에서는 늘 선생님이 준비한 테마가 있다. 이날 이경신 선생님이 테마로 정한 것은 '불꽃'이었다. 이것을 위해 선생님은 특별히 촛불을 몇 개 준비하셨고 텍스트로는 '가스통 바슐라르'(Gaston Bachelard, 1884~1962)의 '촛불의 미학'(열화당, 2008)이 선정되었다.마침, 그 사이 촛불행진과 같은 국가적인 대사건까지 일어났던 .. 더보기
이경신의 '노년의 행복한 삶' 강연 지난 10월 8일 '모여라 60+ 꽃보다 노년'이란 제목의 '한살림 어르신아카데미'에서 이경신 철학자의 '노년의 행복한 삶' 강연이 있었다. 이날 강연은 '성동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총 8주 동안 8회에 걸친 전체 일정 중, 첫 행사로 어르신들이 노년을 더 행복하고 뜻깊에 살기 위해 어떤 관점을 가져야 할 지에 대한 이야기였다.참가자들이 모두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었는데도 너무 진지하고 집중하는 모습이셨다.이 행사는 한살림 서울 북동지부와 논골신혐, 성동두레생협과 건강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4개 단체가 공동주관해 이뤄진 큰 행사다. 점점 노령화 세대가 늘고 있는 현시점에서 노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열린다는 건 무척 고무적인 일인 것 같다.의학기술의 발달로 이뤄진 수명연장은 좋은 점도 .. 더보기
이경신의 '일상 속에서 철학하기' 강연 지난 4월 17일, 도서관 주관을 맞아 우리 동네 안양시립 비산도서관에서 열렸던 에서는 '도서대출중'의 작가인 이경신씨의 강연이 있었다.이날 이경신은 '일상 속에서 철학하기'에 대한 강연을 하였다. 이를 위해서 가장 먼저, 철학이란 무엇인가? 일상 속에서 철학한다는 건 무엇인가?좋은 생각을 만드는 방법은 무엇이 있나? 등등, 좋은 삶을 실천하고 일상 속에서 자기를 더욱 성장시키기 위한 기술적인 방법에 촛점을 맞춘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경신 철학자의 '일상 속에서 철학하기' 강연의 가장 감동스러운 점은 훌륭한 삶의 방향과 가치판단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세워주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녀의 생각을 우리에게 주입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녀와 함께 삶에 질문을 하는 강연!그래서, 나는 어떻게 살까?나는 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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