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쉬라벤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잉글리쉬라벤다 내가 그토록 찾던 '잉글리쉬라벤다'를 꽃집에서 발견했다.꽃이 총총 매달렸을 때에야 나는 이 아이를 알아볼 수 있었다.바로 이 품종의 라벤다를 구하기 위해 나는 엄청 많은 다른 라벤다들을 잘못 알고 사기도 했다.막상 집에 돌아와 자세히 살펴보면 아니고, 아니고...ㅠㅠ그래서 본의 아니게 우리 집에는 다양한 품종의 라벤다가 엄청 많은 상태였다.그러나 꽃을 보니, 이 아이가 분명해 보인다.꽃이 예뻐서일까?화분하나에 2,500원이나 한다는 이 잉글리쉬라벤다를 나는 거금을 들여 두 개나 사갖고 왔다.확실이 내가 프랑스에서 즐겁게 키웠던 바로 그 라벤다가 분명하다.이렇게 잉글리쉬라벤다 화분 두 개를 사온 건 두 달 전 6월의 일인데...그러나 그 사이 날씨가 너무 더워지면서 잉글리쉬라벤다는 죽고 말았다. 게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