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큐 마스터 킴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숭 아트 센터의 추억 '동숭아트센터' 내에 있는 영화관 '하이퍼텍나다'의 여자 화장실 문고리. 이것이 내가 그곳에서 최고로 마음에 들었던 것이다.나는 그곳에 영화를 보러 이따금씩 가곤 했다. 이 사진은 몇 년 전 과 을 보러 갔다가 찍은 것이다.그 뒤, '하이퍼텍나다'는 공사로 영화 상영이 중단되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문득 궁금하다. 그날 에서 주인공이 한 말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한 선생님이 나에게 말씀하셨다.넌 호수도 될 수 있고, 강도 될 수 있다.호수가 되고 싶으면 거기 머물러라.그러나 강이 되고 싶다면 움직이고 이동해야 된다.새로운 곳으로 떠나야 한다." 떠나는 걸 두렵지 않게 해주는 감동적인 말이다. 그러다가 며칠 전, 친구를 만나러 동숭동에 갔다가 '하이퍼텍나다'가 궁금해, 친구와 헤어진 뒤 일부러 나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