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미사꿀빵, 통영의 명물 이 빵는 통영에 여행다녀온 친구로부터 선물로 받은 '오미사꿀빵'이다. 오미사꿀빵은 겉에 꿀과 참깨가 가득 발라져 있는 도넛 같이 생긴 빵으로, 통영의 명물이란다.1963년부터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내가 태어나기 한참 전에 생긴 것이다.역사가 느껴지는 빵인 것만은 분명하다.친구는 통영엔 오미사꿀빵 파는 곳이 엄청 많지만, 원조는 '오미사꿀빵'이라는 간판이 붙은 빵집이니 꼭 그곳에서 사야한다는 정보도 알려주었다.오미사꿀빵이 너무 많을 때는 냉동보관해야 꿀빵의 맛을 오래 느낄 수 있다는 정보를 통에 적어 놓았다.냉동된 꿀빵은 자연 해동시켜서 먹거나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데워 먹으라고...속에는 단팥소가 가득 담겨 있다.그런데 맛은?나로서는 팥이 든 잘못 만든 도넛 같은 맛이다.밀가루 빵이 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