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을 아껴서 읽어서는 안된다! '아서 바스키'와 '에밀리 딘스'의 을 읽기 시작한 건 프랑스에서였다.하늘풀님이 연구를 위해 가지고 간 한글 번역본이었다.이 책은 아주 흥미롭고 내게도 많은 생각할 점을 제공해 줘, 나는 그걸 아주 재밌게 단번에 읽을 기세로 읽고 있었더랬다. 그러다가 너무 아까운 나머지, '이렇게 재밌는 책을 한국 돌아가는 날 공항과 비행기 안에서 읽으면, 지루하지 않고 얼마나 좋을까?'생각하고는 바로 그 책 읽는 걸 멈췄다.그러나 ....나는 공항과 비행기 안에서 그 책을 읽지 않았고, 한국에 돌아와서조차 프랑스에서만큼 흥미롭게 읽어내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에 가슴깊이 깨달은 사실 하나!책은 재밌다고 생각할 때, 끝까지 읽어야 한다.똑같은 책이라도 시기와 상황에 따라 몰입도가 달라진다! 아무튼, 한국에 돌아와 두달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