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관람차 타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콩코드광장에서 관람차 타기 파리관광을 할 때, 야간 관광을 빼놓을 수는 없다.야경을 즐기기 좋은 곳을 꼽으라면 수없이 많지만, 그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콩코드 광장(Place de la Concorde)에서 '관람차'(Roue de Paris)를 타고 파리 야경을 구경하는 것이다.관람차는 불어로는 '루'(roue)라고 부르는데, roue는 '바퀴'라는 뜻이다.관람차의 바퀴모양에서 비롯된 이름인 듯 하다. 나는 관광지에 있는 관람차를 타는 걸 무척 좋아한다.관람차에 앉아 그 도시의 전체 풍광을 구경할 수도 있지만, 관람차에 앉으면, 마치 어린이처럼 순수한 즐거움에 젖게 되기 때문이다.늘 관람차를 타면서는 깔깔깔 소리내어 웃었던 것 같다. 그러니, 파리에서 관람차타기를 놓칠 리 없다. 콩코드 광장에 가까이 다가가자, 오벨리스크 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