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양철지붕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리 몽빠르나스역 근처 한 호텔 창밖 풍경 한 호텔 창을 통해 본 아침 풍경이다.지난해 가을, 파리에서는 몽빠르나스역 근처에서 며칠 묵었다.파리에서는 동역, 에펠탑 근처 호텔에 묵은 적이 있고 몽빠르나스 역 근처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호텔도 가격 대비 시설을 생각하면, 괜찮은 편이다.무엇보다 동네가 마음에 든다.걸어서 산책하기 좋고, 적당한 가격에 맛있게 먹을 만한 식당도 많은 것 같다. 파리 집들 지붕은 빨간 기와나 양철을 많이 이용하는가 보다.양철지붕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양철지붕을 보자, 갑자기 옛날 북부 프랑스 릴에 살았을 때 양철지붕을 때리며 떨어지던 비가 생각났다.사나운 빗소리를 내며, 후두둑 후두둑 떨어지던... 줌을 빼서 좀더 멀리 앵글을 맞추자, 몽빠르나스 빌딩이 잡혔다.왼쪽 구석에 살짝 보이는 것이 몽빠르나스 빌딩이다. 이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