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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저자마이클 모퍼고 지음출판사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12-18 출간카테고리아동책소개다시금 세상의 기적을 기대하며……가끔 세상에는 그 어떤 이야기보...글쓴이 평점 1차 세계대전 중 독일군과 연합군 사이에실제로 있었던 크리스마스의 한 사건을 동화로 만들었다.평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좋은 책이다. 전쟁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 같은데,전쟁은 왜 이렇게 계속되는 걸까?안타깝다. Micael Morpurgo, Micael Foreman, The Best Christemas in the World, London;Egmont Books Limited, 2004. 더보기
피카: 히로시마의 폭격 PIKA: L’eclair d’Hiroshima (Toshi Maruki) Actes Sud, 2005 1945년 8월 6일, 8시 15분.귀를 멍멍하게 하는 날카로운 소리를 내며 갑자기 굉음이 울렸다.피카 아 아 아 ...(PIKA A A A ...)곧이어, 눈을 못뜨게할 만한 엄청나고 난폭한 흰 빛이 하늘을 때렸다. 몹시 불안하고, 망연자실하게 만드는 수천의 섬광이 지평선을 공포로 만들고 있었다.이어, 열기의 끔찍한 파도. 미국 B-29 폭격기는 첫번째 원자 폭탄을 떨어뜨렸다.인간역사상 처음.그의 이름은 Litte boy-작은 소년.평범한, 평화로운 (중략) -집은 어떻게 됐지?미와 그의 엄마는 현장으로 돌아왔다.모든 장난감들은 깨져있었다.-내 친구 Satchan은 어떻게 됐을까? 또 Tichan은 .. 더보기
프랑크푸르트의 시청 건물 지난 12월, 프랑크푸르트를 방문했을 때, 시내 중심지인 광장에서 본 시청 건물은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자주빛 돌로 만들어진 건물 세 개가 나란히 있었는데, 이것들이 시청이란다. 나는 이런 빛의 돌을 여기 와서 처음 봤다. 그러고 보니, 프랑크푸르트의 대성당도 이런 돌로 지었다. 돌의 빛깔이 너무 특색있고 멋지다. 가까이 다가가니, 빛이 더 곱다. 특히, 내가 놀란 사실은 이 세 건물만이 이 광장에서 유일하게 보존된 '진짜, 옛날 건물'이라는 것이다. 2차 세계대전 말, 연합군의 폭격으로 프랑크푸르트는 초토화되었는데, 이 광장에 있는 건물들도 모두 박살나고 유일하게 폭격을 피한 건물이 이것들이란다. 아래에 있는 사진은 그 당시, 페허가 된 프랑크푸르트 시내정경이다. 온전한 건물들이 거의 눈에 띠지 않는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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