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들국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샤스타 데이지(Shasta Daisy), 프랑스 들국화를 닮은 꽃 이 흔해 보이지 않는 데이지는 섬바위역 근처에 있는 하천가에서 본 것이다. 나는 이 꽃을 보는 순간 프랑스에 살 때 집 근처 운동장에 피어있던 들국화랑 너무 닮아서 놀랐다. 당시 그 운동장의 잔디를 자르러 오는 기사님들은 운동장 둘레의 잡초는 모두 싹둑 잘랐는데, 이 국화만은 항상 남겨 놓았다. 그래서 이 하얀 꽃을 보면서 운동장 둘레를 돌면서 산책을 했더랬다. 아니나 다를까? 옆에 붙어있는 안내판을 보니, 내 예감이 적중했다. 아래 정보는 그 안내판에 써 있던 내용이다. 이름은 '샤스타 데이지'(Shasta Daisy)이다. 국화과 다년생 초본으로 30~80cm까지 자란다. 볕이 잘들고 배수가 잘 되는 곳에서 잘 자란다. 샤스타 데이지는 프랑스의 들국화와 동양의 섬국화를 교배하여 만든 개량종이며, 화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