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écherel 북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멋진 북카페 Gwrizienn (프랑스 베슈렐) Gwrizienn은 브르타뉴 언어로 '뿌리'란 뜻이라고 한다. 이 Gwrizienn은 프랑스 책의 도시 베슈렐(Bécherel)에 있는 헌책방과 카페를 겸하고 있는 '북카페'이다.책을 읽을 수 있도록 탁자 옆에 비치도 해놓았지만, 카페 옆에 마련되어 있는 책방에서 책을 골라 살 수도 있다.무엇보다 이 서점은 브르타뉴의 켈트문화와 관련된 도서를 전문적으로 취급한다는 것이 매우 특색있다.나는 베슈렐에 갈 때마다 이곳에서 차를 마셨다. 책들이 가득 쌓여있는 곳을 지나, 햇볕이 잘 드는 넓은 공간에 카페가 자리해 있다.차와 음료는 물론, 집에서 만들었을 것 같은 간단한 케잌류의 간식도 판매한다. 아주 오래되어 보이는 벽난로 앞에 마련된 이 자리가 바로 이 북카페 주인의 책상이다.이곳에서 계산을 하고, 작업을 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