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île de Grand-Bé

그랑베섬, 샤토브리앙 무덤 가는길 ​이 동상은 프랑스 서북부 '생말로'(Saint-Malo)라는 도시에 있는 샤토브리앙 동상이다. 생말로는 프랑스의 유명 작가 '프랑스와-르네 드 샤토브리앙'의 젊은시절 추억이 있는 도시이다. 게다가 생말로 해변 발치 아래 있는 '그랑베'(Grand-Bé)라는 작은 섬에 샤토브리앙의 무덤이 있다. 사진속 저 멀리 보이는 섬이 그랑베 섬이다. 이 섬은 아무것도 없고 오직 샤토브리앙의 무덤만이 존재한다. 그랑베섬은 썰물 때면 해변과 붙어서 육지가 되고, 밀물이 들면 ​바닷물에 휩싸여 섬이 되는 특별한 곳이다. 그러니 샤토브리앙은 물이 드는 반나절은 오롯이 섬에 홀로 있는 것이다. 나는 그런 샤토브리앙을 꼭 만나러 가고 싶었다. 그는 왜 자신의 무덤으로 이토록 외로운 섬을 선택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나는 .. 더보기
샤토브리앙 무덤, 생말로의 '그랑베섬' 프랑스 '생말로'(Saint-Malo) 성곽의 북서쪽에 위치한 ‘비두안느탑’(La tour Bidouane) 위에서 바라다 보이는 연안은 특히 아름답다. 이곳에서는 밀물이면 사라지고 썰물이면 드러나는 ‘봉-스쿠르 해변’(plage du Bon-Secours)의 ‘야외 바다 수영장’과 프랑스의 유명작가, ‘프랑수와-르네 드 샤토브리앙’(François-René de Chateaubriand:1768-1848)의 무덤이 있는 ‘그랑베섬’(île de Grand-Bé), ‘나시오날 요새’(Fort National)등의 풍경을 감상하기 가장 좋다. 그중, 그랑베섬은 샤토브리앙(Chateaubriand)의 무덤이 있어 더욱 유명하다. 브르타뉴의 몇몇 도시에서는 그의 발자취를 읽을 수 있다. '돌-드-브르타뉴'(D..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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