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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

납세미 조림 (반건조 가자미 조림) 난 부산에서 '납세미조림'이라 불리는 요리를 정말 좋아한다.납세미는 가자미가 아닌가 싶은데, 꾸들꾸들 반건조시킨 납세미를 간장양념에 조리는 것으로 소금을 뿌리지 않고 건조시킨 납새미를 이용한다는 특징이 있다.부산에서는 소금 간 하지 않고 반건조시킨 가자미를 시장에서 쉽게 살 수 있다.그러나 수도권에서 소금뿌리지 않은 가자미 구하기는 너무 어려워 직접 채반에 널어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3일 간 말렸다. 말린 가자미를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을 낸다. 토막낸 생선들을 간장 양념에 조린다.간장과 물엿과 식용류, 고추가루, 마늘을 넣는다.거기에 약간의 물도 넣고 자작하도록 조린다.그럼 이렇게 된다. 더보기
가자미 간장조림 가자미는 꾸들꾸들 말려서 달콤짭잘하게 조려먹을 때가 많지만, 그건 늦은 가을부터 이른 봄까지의 일이고여느 때는 조려먹거나 소금간을 해 놓았다가 구워서 먹는다. 이번에는 간장조림을 했다. 손님을 위해서는 고추가루를 넣고 약간 맵게 하지만, 우리 식구끼리 먹을 때는 고추가루를 넣지 않고 간장만으로 조릴 때가 많다.진간장과 식용유를 넣고 가자미를 볶다가 양파와 마늘을 넣고 좀더 볶는다.약간, 아주 약간의 채수를(타지 않도록)넣고, 뚜껑을 덮고 낮은 불에 조린다.설탕은 넣지 않고 대신 양파를 많다 싶을 정도록 넣으면 단맛도 나고 타는 것도 막을 수 있어서 좋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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