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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요리

찐감자를 넣은 가자미 조림, 찐감자요리 ​​냉장고에 찐감자가 이렇게 많다.나는 저녁 반찬으로 '가자미를 조릴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찐감자가 냉장고 안에서 뒹그는 것을 보니 이것들도 넣고 함께 요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게다가 현재는 가자미조림에 빼놓지 않고 넣는 무가 없기도 했다. ​먼저 찐감자의 껍질을 벗기고 납작썰기로 준비를 했다.감자 네 알을 모두 써니, 이만큼이나 된다.가자미는 한마리뿐인데, 조금 많은 듯도 하다. -_-;​이것이 오늘의 주인공 가자미이다.소금간이 안된 가자미를 준비한다.​그리고 감자를 넣으니, 오늘은 특별히 당근도 넣어야겠다.양파와 당근, 대파, 느타리버섯을 준비했다.식용유를 두른 프라이팬에 가자미​를 놓고 준비한 야채들 중 당근과 양파, 대파만 넣고 간장으로 간을 했다.그러고는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조리기 시작했.. 더보기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감자전 부치기 ​나는 늘 감자전은 아주 고운 채칼로 감자를 갈아서 부쳤더랬다.고운 채칼에 감자를 가는 건 시간도 많이 걸리고 노력도 많이 드는 일이었지만, 맛있는 감자전을 먹을 수 있으니 항상 감수해온 일이다.물론, 힘이 많이 드는 일이라 감자전을 자주 부쳐먹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런데 얼마전 친하게 지내는 한 언니를 통해 가늘게 채를 썰어 감자전을 부치면 힘도 덜 들면서 식감이 좋은 맛있는 감자전을 먹을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시도를 해보았다.그러나 맛은 있었지만, 감자를 칼로 채써는 게 고운 강판에 가는 것보다 더 힘들고, 실력이 부족해 아주 곱게 채를 칠 수도 없어 기대에 못미치는 감자전이 되었다.무엇보다 익는 데 시간도 너무 많이 걸렸다.그후, 다시 시도해 본 감자전!그건 예전에 쓰던 고운 채칼보다 좀더 .. 더보기
아침엔 찐감자! 요즘, 아침마다 수련을 마치고 도우님들과 자주 먹는 '찐감자'이다. 수련이 끝나갈 무렵, 원장님이 직접 솥에다가 쪄주시는 따끈따근한 감자 몇 알과 녹차가 너무 맛나다.나는 김이 나는 포실포실한 감자가 맛있는 것 같은데,원장님은 "여럿이 먹으니까 맛있지~" 하신다. 나는 아침에 이렇게 바로 찐 따끈따끈한 감자는 처음 먹어본다.그런데 정~말 맛있다.아침에 바로 찐 감자로 식사를 하는 건 아주 좋은 것 같다.수련하는 사람들을 위해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는 원장님의 따뜻한 마음 때문에 더 맛있는 감자~ 더보기
맛있게 '감자조림' 하기 감자조림은 어머니한테 배웠다.어머니는 물을 넣지 않고도 감자를 뽀송뽀송하게 잘 졸이셨다.나는 그걸 익히는 데 정말 힘이 들었다.물을 넣으면 감자가 너무 질척거려 맛이 없고, 또 물을 넣지 않으면 타고...그러나 그 사이 열심히 연구한 덕에 요즘은 나도 감자를 잘 졸인다.^^감자조림에는 물을 넣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그렇게 하려면, 가장 먼저 냄비가 좋아야 한다. 두꺼운 코팅 냄비가 적격이다.그리고 감자와 함께 양파를 많이 넣는 것이 두번째 번째 비결이다. 양파는 물기를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면서도 단맛이 강해, 설탕을 넣지 않아도 충분히 달콤한 맛을 준다.감자와 양파를 식용류와 진간장을 넣고 다글다글 볶다가 가장 낮은 불로 낮추고 뚜껑을 덮는다.낮은 불에 천천히 뭉근하게 감자를 졸이는 것이 중요하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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