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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달래 보관법 ​​요즘은 사시사철 달래가 나와 좋다.달래는 된장찌개로도 좋지만, 달래를 넣은 양념간장은 콩나물밥이나 곤드레밥 같은 나물밥과 아주 잘 어울린다.그래서 나는 달래를 언제든 쓸 수 있도록 냉동실에 보관한다.게다가 달래를 한 단 사면, 너무 양이 많아서 된장찌개를 끓이지 않는 한, 처치곤란한 상황에 빠지고 만다.한번에 달래를 먹기는 힘든 노릇이다.더욱이 원할 때 달래 간장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냉동실에 달래가 항상 준비되어 있는 것이 좋다.우선, 달래가 아주 싱싱한 상태일 때, 물에 헹구어 모래를 털어낸다. 사서 바로 물에 헹구면 버리는 찌꺼기 없이, 모두 먹을 수 있다. ​물에 잘 씻은 달래를 도마 위에서 쫑쫑 잘게 썬다.달래의 풍미를 위해서는 파란잎보다 흰 줄기나 뿌리들이 꼭 곁들여져야 맛나다.잘게 썬 달래.. 더보기
달래 된장찌개 만들기 요즘은 꼭 봄이 아니라도 신선한 봄나물을 언제든 먹을 수 있다.달래도 예외는 아니어서 한살림에서 달래를 살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 지난주에는 달래를 한단 주문했다.그러고는 달래를 넣어 된장찌개를 끓였다. 달래는 모래가 씹히지 않도록 물로 잘 씻는 것이 관건이다.씻은 달래는 먹기 좋게 뚜벅뚜벅 썰어준다. 채수에 된장을 풀고 달래와 두부를 듬뿍 넣었다.그리고 끓기 시작할 때, 불을 낮추고 마늘과 대파도 쫑쫑 썰어 넣어주었다. 완성된 모습...눈이 내리는 추운 겨울에 달래 된장찌개를 먹으니, 봄향기가 나는 듯 하다.달래된장 찌개와 함께 따뜻한 겨울 밤이다. 더보기
달래간장 봄에 달래를 안 먹고 넘어갈 수는 없다.그러나 봄이 아니래도 달래간장이 있으면 좀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가 많다.특히, 콩나물 밥을 한다면, 달래간장이 없으면 좀 밋밋하다.또 양념하지 않고 김을 구워, 달래 간장에 밤을 싸 먹어도 아주 맛나다. 달래를 한 단 사서 한꺼번에 간장을 다~ 만들기는 벅차다.그럴 때면, 냉동실에 넣어놓고 조금씩 꺼내 달래 간장을 만들면 좋다.간장을 위해서라면, 사실 달래가 많이 필요하지도 않다.그러니 한번 얼려놓으면, 여름내 먹을 수 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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