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숭동 마로니에 공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억의 동숭동 마로니에공원 이야기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로 나와 왼쪽으로 향하면, 바로 만나게 되는 마로니에공원의 풍경이다.대학로에 위치한 이곳은 예나 지금이나 젊음의 장소이다.특히, 공원과 면하고 있는 대학로는 옛날엔 젊음의 거리의 대명사였다.내가 젊었을 때는 토요일 대학로는 차가 다니지 않는 거리로 변하기도 했었다. 옛날이나 요즘이나 여전히 동숭동 '마로니에공원'은 젊음이 넘치는 곳인 것 같다.내가 오랜만에 마로니에공원에 갔던 지난 토요일에도 이곳에는 거리공연이 펼쳐지고 있었다.마로니에공원은 아주 옛날에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이 자리잡고 있었다고 한다.서울대학교가 관악산자락으로 이주 한 뒤, 이곳은 공원으로 변한 것이란다.나는 서울대 인문대학일 적 마로니에 공원의 역사는 모르는 세대이다.내게 마로니에공원은 늘 공원의 모습이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