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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쫑요리

마늘쫑 장아찌 만드는 법 6월은 마늘쫑의 계절이다. 마늘쫑은 늘 간장에 볶아서 신선한 상태로 먹는 걸 즐기는데... 장아찌에 꽂힌 올해는 마늘쫄 장아찌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먼저, 마늘쫑의 앞뒤 시든 줄기를 잘라내고 싱싱한 부분만 손가락 두마디 정도 크기로 썬다. 자른 마늘쫑을 유리병에 잘 넣는다. 그 속에 간장과 물 1:1의 비율에 양파장아찌를 담갔던 간장을 부었다. 양파는 따로 챙겨서 먹을 생각이다. 양파장아찌에는 자작하게 간장을 조금만 남겨 놓고, 나머지는 다시 한번 끓여서 마늘쫑 장아찌에 부었다. 양파에서 우러난 간장은 달착지근해서 설탕을 넣지 않아도 맛있다. 설탕만큼 달지 않지만, 깔끔한 단맛이라 더 맛있다. 간장은 올 봄에 내가 담근 국간장을 이용했다. 이 상태로 냉장고에 넣은 뒤, 마늘쫑이 투명한 상태로 간이 베면.. 더보기
마늘쫑볶음, 여름에 맛있는 반찬 ​​마늘쫑은 여름철에 맛볼 수 있는 식재료이다.딱 한철 잠깐 먹을 수 있는 채소인 만큼, 요즘은 마늘쫑을 자주 먹고 있다.마늘쫑은 간장을 이용해서 볶는 것이 가장 맛있다.건새우나 멸치 등을 곁들여도 볶아보았지만, 그냥 마늘쫑만 볶는 것이 가장 맛있는 것 같다. ​마늘쫑을 손가락 크기만하게 썰어서 간장과 식용유, 대파를 넣고 볶는다.​나는 다각다각 조금 볶다가 채수를 3스픈 정도 넣고는 뚜껑을 덮고 불을 낮추고 조린다.​중간에 뚜껑을 열고 잘 섞어준다.그러고는 다시 뚜껑을 덮고 마늘쫑이 부드러워지도록 계속 조린다.​거의 마늘쫑이 다 익은 모습을 하고 있다.​이럴 때, 물엿이나 꿀을 넣어 단맛과 윤기를 낸다.물엿을 넣은 뒤에는 뚜껑을 연 채로 마늘쫑이 타지 않게 뒤적이면서 약 5분간 더 볶는다.물엿을 넣었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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