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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우리 동네 맛난 케이크, 미뇽 은 우리 동네에 있는 맛난 케잌집 이름이다.꼬르동 블루 요리학교(영국 런던점)에서 공부했다는 이력답게 주인은 케잌을 너무 잘 굽는다. 나는 단 음식은 피해야 하는 처지라 좀 괴로워하면서도 친구들과 우리 동네에서 약속할 할 때면 꼭 이 케잌집을 간다. 며칠 전 한 친구가 나를 만나러 왔을 때도 나는 점심식사 후, 친구를 데리고 미뇽에 갔다. 그곳에서는 매일 돌아가면서 몇 가지 케이크들을 정해, 커피와 함께 세트 메뉴로 매우 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세트 메뉴로 고를 수 있는 종류가 6가지는 되니, 적다고 할 수는 없다.그리고 종류가 매일 바뀌니까, 나는 요즘은 늘 세트메뉴 중에서 하나를 골라 먹을 때가 많다. 그날은 '티라미슈'와 '서양배 타르트'를 선택했다.커피맛도 좋다. 아래는 미뇽의 다른 케이크들과 .. 더보기
우와! 이런 게 진짜 중국 요리? 오늘 서울 연남동에 회의를 하러 갔다가 근처 중국요리 식당에서 먹은 것들! 건강을 특히 신경써야 하는 나를 위해 우리 회사 사장님이 특별히 주문한 것은 가지와 감자, 피망을 튀겨 소스에 버무린 요리!이름이 뭐였더라? 그리고 아래는 양념한 잘게 썬 돼지고기를 다양한 야채를 곁들여 얇은 두부쌈에 싸먹는 요리!나는 두 장만 맛을 봤다.우~응, 이것도 너무 맛있다.ㅠㅠ 아래 요리는 튀긴 오징어를 양념이 잘된 달콤한 소스를 끼얹은 것!이건 마음놓고 즐겁게 많이 먹었다.모두 너무 맛나다.중국요리라면 자장면이나 짬뽕, 탕수육 정도밖에 모르는 촌스러운 내가 처음으로 먹어본 정말(!) 중국요리였다.'중국요리가 맛있다는 게 이래서였구나!' 하면서 맛나게 먹었다.보통 맛있는 것 앞에서 사진촬영을 잊는 내가 오늘은 잊지 않고.. 더보기
친구와 한 초밥집에서 오랜만에 한 친구를 우리 동네에서 만났다.나는 평소 잘 가는 산채정식집으로 그녀를 데리고 갔다.그런데...그 사이 식당이 사라졌다.ㅠㅠ그곳은 까페가 되어 있었다. 그 근처를 잠시 헤매다 발견한 일본식 초밥집!아쉬운 대로 그곳으로 갔는데, 맛이 나쁘지 않다.초밥과 함께 샐러드와 우동이 곁들여 나온다. 늘 먹는 것에 열중하는 나는"우리 사진 찍고 먹자!"하는 친구가 아니었더라면, 이 사진은 찍지 못했을 것이다. 더보기
렌에서 먹은 케밥 놀랍게도 렌느에는 케밥집이 많다.젊은이들도 햄버거보다 케밥을 즐겨먹는 데 놀랐다.난 케밥을 정말 좋아한다.물론, 몇 번 먹지 못했지만, 렌느에 온 이후로는 다른 프랑스 지방에서보다 좀 더 케밥을 먹게 된다. 케밥은 뭐니뭐니 해도 양고기가 최고다.그런데 프랑스의 보통 케밥 집에서 매달아놓은 것은 닭고기가 많은 것 같다.양고기 케밥을 주문하니, 아저씨가 이렇게 깍뚝썰기로 썰어서 주셨다.케밥은 깍뚝썰기보다는 빗은 게 맛있는데.... 아쉽지만...그래도 맛은 정말 좋았다. 아래 사진은 내가 먹은 양고기 케밥!그리고 하늘풀님을 위해서는 야채 케밥을 주문했다.소스는 가지를 이용한 참으로 특별한 소스라 좋았지만,생야채는 위장이 좋지 않은 하늘풀님에게는 적당하지 않았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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