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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발톱꽃

매발톱 이곳은 우리 동네에 있는, 한 모퉁이 빈터에 만들어진 꽃밭이다. 철책이 둘러져 있는 꽃밭인데, 문을 활짝 열어놔서 누구든 들어가 구경을 할 수 있다. 꽃밭은 사람들이 걸어다닐 수 있는 길과 꽃이 심어진 곳이 잘 분리되어 있어서 길을 따라 걸어가면서 구경하기도 좋다. 위 사진속 꽃은 이곳에 심어져 있는 꽃들 중 하나인 매발톱이다. 6월이 되자, 매발톱꽃이 활짝 피었다. 현재, 여러 꽃나무들 중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다. 이곳에 꽃을 가꾸시는 분은 이렇게 종류마다 꽃을 무리지어 심어 놓으셨다. 매발톱도 한무리를 심어놓으셨은데, 이렇게 무리지어 놓으니 소담스럽고 풍성해 보여서 더 예쁘다. 앞에는 이름표까지 달아놓았다. 이름표가 있어서 나는 이곳에서 다양한 새로운 꽃들을 알게 되어 기쁘다. 매발톱꽃은 .. 더보기
하늘매발톱(산매발톱)꽃이 피었어요! ​​이 꽃은 지난주에 방문한 상주의 지인댁 정원에서 발견한 것이다.보라빛의 꼬불꼬불한 이런 모양의 꽃은 처음 본다.검색을 해보니, 이 꽃이 '하늘매발톱'이란다.​'산매발톱'이라고도 부르는 이 꽃은 마치 매의 발톱을 닮았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산매발톱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꽃은 5~6월에 핀다고 쓰여 있는 것도 있고, 7~8월에 핀다고 쓰여 있기도 해서 어느 것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5월에 꽃을 보았으니 5~6월에 꽃이 핀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물론, 매발톱이라는 이름을 단 꽃들이 너무 많아서 7~8월에 피는 매발톱꽃들이 더 있을 수 있다.하늘매발톱만 해도 보라빛 말고 몇 가지 종류가 더 있는 모양이다.하늞매발톱꽃은 매발톱을 닮은 펄럭이는 겉꽃 속에 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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