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비트요리

비트껍질로 비트차 만들기 ​비트껍질로 만든 비트차이다.비트는 철분이 풍부해 빈혈에 좋은 야채로 유명하다.요즘은 철분보충을 위해 비트를 사서 찜솥에 쪄서 샐러드를 자주 해 먹고 있다.그런데 익히는 과정에서 생기는 비트껍질과 심이 박힌 뻗뻗한 부분을 분리해내고 보니, 아까운 생각이 든다.​나는 실험삼아 껍질을 깨끗이 씻어서 비트를 찌고는 껍질과 심이 박힌 거친 부분을 잘라 채반에 말렸다.익힌 비트인 만큼 말리기가 어렵지 않았다.3일 정도 말렸을 때의 모습!잘~ 말랐다.​​마른 비트를 컵에 넣고...​뜨거운 물을 부었다.우와! 비트차가 완성이다.맛도 좋다.버릴 수도 있는 껍질과 심히 박힌 부분을 차로 만드니, 알뜰하게 비트를 모두 먹을 수가 있다.날씨가 더워지자 한살림에서 비트가 더 이상 나오지 않는 요즘, 말려서 냉동실에 보관한 비.. 더보기
비트 익혀서 맛있게 먹기 ​​약한 빈혈중세가 있다고 의사로부터 진단을 받은 뒤로 철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다.철분이 많기로 말하면, 비트만큼 많은 것이 있을까?그래서 요즘은 평소에 한국에서는 잘 먹지 않던 비트를 종종 먹는다. 프랑스에 있을 때, 나는 비트를 정말 많이 먹었다.그곳 사람들은 비트는 늘 익혀서 먹는데, 익힌 비트를 수퍼에서 구하는 건 전혀 어렵지가 않았다.익힌 비트를 넣은 샐러드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요리였다.그러나 한국에서는 비트를 구하기도 어렵고 익힌 비트는 전혀 팔지 않으니, 비트를 사서 연료비까지 들여가며 익히는 수고로움은 하게 되지 않는다.그러면서도 간혹 비트를 사서 생으로 썰어서 먹기도 했는데...생비트는 많은 경우, 아리거나 매운 맛 때문에 날로 많이 먹기는 정말 힘들다.요즘같이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