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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한옥마을

북촌 한옥마을 대문앞 화초들 이 사진들은 수 년전, 북촌마을의 골목길들을 거닐다 찍은 대문앞 풍경이다. 이 화초는 무엇이었을까?여뀌과 풀이 분명해 보이는 이 화초는 너무 키도 크고, 잎도 커서 놀랐다.신기해 이렇게 바싹 다가가서도 한 장 찍었다. 아래는 물확에 심어놓은 수초들!이름도 알 수 없는 화초들이 물확에 심어져 있었다.이때만 해도 '나도 이렇게 물확에 뭔가 담아놓고 싶다...' 생각했는데,'물확에 이런 걸 심어 놓으면 모기가 많아진다'는 한 지인의 말을 들은 뒤로는물확은 집에 절대로 들여놓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그냥 남의 집에 있는 걸 보는 걸로 만족! 이건 칡 넝쿨이다.집 앞에서 찍은 건 아니고, 한 언덕길 가장자리에 자라고 있는 칡이었는데도시 한복판에 칡넝쿨이 자라고 있다는 것이 신기해서 사진에 담았다. 그런데 이번에 다.. 더보기
북촌마을, 한옥 기와들 삼청동 북촌마을의 한 언덕길에서 내려다 보이는 한옥의 기와모습이다. 위 사진 속에 보면, 한 남성이 지붕 위에 올라가 지붕을 손질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오래된 기와지붕은 손상도 많이 되어 손길이 자주 필요할 텐데, 이런 보수를 해가며 한옥을 유지하는 것이 무척 힘들어 보인다.암기와가 숫기와가 번갈아 엮인 전형적인 한국의 지붕 형태를 잘 볼 수 있다.기와지붕이 너무 아름답다. 많은 곳들이 지붕을 현대적이고 간편한 기와로 바꾸어 달고, 새로 지은 건물들도 많은 틈에, 이렇게 고유의 한옥 기와지붕은 무척 반갑다. 아래 사진 속에는 빨간 가와로 보수한 흔적도 볼 수 있다.기와 색깔을 다르게 수선한 게 멋져 보인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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