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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남장사

아름다운 꽃문살들 ​​이 아름다운 꽃문살은 경북 상주 남장사에서 찍은 것이다.한눈에 봐도 엄청 오래되어 보이는 상황이다.​중간중간 깨진 틀이 있지만 색깔을 너무 예쁘게 칠했다.​이렇게 예쁜 문살을 만든 사람은 누굴까?이런 문살을 모티브로 꼭 뭔가 만들어보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가까이서도 한 장, 찰칵!이건 몇 년전에 경주 불국사 대웅전의 문살을 찍은 것이다.불국사에는 워낙 아름다운 것들이 많아 문살들이 눈에 잘 띄지 않는데, 유심히 보면 문살들의 아름다움에 놀랄 것이다.이 꽃문살도 불국사에서 찍은 것이다.불국사 가장 안쪽에 있는 관음전은 특히 문살들이 인상적이다.사방에 각기 다른, 그러면서도 특색있는 꽃문살로 장식미가 넘친다.사방에 있는 문살들을 부지런히 사진에 담았다.녹슨 문고리와 함께, 다시 한 컷!그러고 보면, 이런.. 더보기
상주 남장사, 상주여행 가볼만한 곳 ​​사진은 상주 남장사라는 절의 일주문 모습이다.상주 시내에 자리잡고 있는 남장사는 일주문부터 범상치 않은 멋스러움이 느껴지는 사찰이다.무엇보다 나는 상주시내 한가운데 이처럼 큰 산과 아름다운 절이 있다는 것에 놀랐다.도시생활에 찌든 시민들의 숨을 돌려주는 역할을 할만한 곳이다.​일주문을 받치고 있는 나무기둥은 이 절이 얼마나 역사 깊은 곳인지를 한눈에 보여주고 있었다.고려시대 1184년에 지어졌다고 하니, 엄청 유서깊은 절이다.색칠이 지워진 단청이 더 아름답게 느껴진다. ​일주문을 거쳐 수백년 된 느티나무를 지나니 종루에 도착했다.​종루를 지나면, 비로소 탁 트인 경내가 나타난다.​​​작지만 아늑한 뜰이다.뜰을 꽉 채우는 듯한 두 탑과 극락보전이 답답하기보다 아늑하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안타깝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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