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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예술 공원

APAP투어를 즐겨요! 우리 동네에는 안양공공예술 프로젝트, 즉 APAP(Anyang Public Art Project)를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둘러보는 투어가 있다.지난 주에는 예술영화 감상과 APAP투어가 결합된 행사가 있어, 안양 예술 공원에 갔다. 그날은 영화관람이 이어져 있어, 30분간 안양파빌리온 근처에 있는 공공예술 몇 가지를 둘러보았는데, 30분밖에 안되는 짧은 시간이었는데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이 사진들은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투어를 즐기는 모습!가이드분이 설명을 너무 잘 해 주신다.설명을 몇 가지 듣는 사이 날이 저물고, 어둑어둑한 산길을 따라 걸으며 예술작품들을 좀더 관람했다.다음에 1시간 반가량 된다는 APAP투어를 신청해서 안양예술 공원에 있는 작품들을 구경해야겠다.예술작품 옆에 붙어 있는 .. 더보기
안양 예술공원, 물놀이하는 사람들 '안양 예술공원'의 이름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안양 유원지'였다고 한다. 이곳에는 산에서 흘러내려오는 계곡물이 가로질러 흐른다.제 1회 안양 공공예술 프로젝트 작품들이 이곳에 설치된 이래, 안양 예술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지만, 여름에는 물가에 놀러온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모두 가족들과 여름 한날을 시원하게 보내러 나온 소박한 사람들이다.'안양 유원지'라는 이름이 더 적당해 보일지경이다. 여러가지 이유로 몇 차례 이곳에 들렀지만, 이렇게 사람들이 많고 활기있는 모습은 처음이다.그 어느 때보다도 명랑한, 여름의 안양예술공원을 좋아하게 될 것 같다.다음에는 나도 돗자리를 가져와 이곳에서 물놀이를 하고 싶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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