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타코야끼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들의 타코야끼 이야기(안양 달안로) 얼마전 지나다니는 상가 한 점포에 공사하는 장면이 포착되어, '무슨 상점이 새로 생기나?' 궁금했는데, 마침 '타코야끼'집이 생겼다. 나는 수~년 전 일본 여행을 갔다가 그곳에서 타코야끼를 맛본 뒤, 한국에는 맛있는 타코야끼가 없다고 판단하기에 이르렀다. 그래서 그뒤로는 한번도 우리나라에서 타코야끼를 사먹지 않았다. 그런데 이렇게 가까이, 그것도 동네에 타코야끼집이 생긴 것이다. 그렇다면 맛을 안 볼 수는 없다! 테이크아웃만 목적으로 하는 상점은 작고 깔끔하다. 손님들이 기다리기 좋게 점포앞에는 파리솔 밑에 의자도 몇개 놓았다. 지금은 타코야끼와 와플만 하고 있는데, 곧 오꼬노미야끼도 시작을 할거란다. 나는 주인장께 허락을 구하고 타코야끼가 구워지고 있는 장면을 한장 사진찍었다. 그런데 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