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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고구마

맛좋은 야식, 반건조 오징어 구이와 찐고구마 며칠 전 한 날, 밤에 먹은 야식이다.그날은 이른 저녁에 식사를 한 탓에 늦은 밤이 되자, 너무 출출해졌다.마침 냉동실에 있던 한살림 반건조 오징어를 꺼내 굽고, 오후에 쪄놓은 고구마까지 곁들였다.오징어구이도, 찐고마도, 너무 맛있는 야식임에 틀림없지만... 나는 이걸 먹고 1kg은 찐 것 같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필사적으로 낮춰야 하는 상황인데...ㅠㅠ하지만 오징어에는 콜레스테롤도 많지만, 그걸 낮추는 '타우린'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위안을 삼자! 그래도 이런 식의 야식은 위험하긴 하다. 게다가 나는 이 오징어를, 믿기지 않겠지만 그 자리에서 혼자 다~ 먹었다.ㅋㅋ 더보기
비오는 날, 맛있는 요리-유부잔치국수와 찐고구마 오후에 잠시 하늘풀님과 외출을 했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보슬비가 내리고 있었다.선뜩선뜩하니 조금은 춥다.하늘풀님이 말했다."집에 가서 국수말아먹자!"그 말에 온 몸이 따뜻해지는 기분이다. 그리고 돌아와 하늘풀님이 준비한 유부잔치국수!미리 준비해놓은 밑국물에 유부와 파를 넣고 끓이다가 쑥갓을 살짝 익혔다.고명으로 달걀지단과 김을 겻들였다.우~왕! 너무 맛나다. 따뜻한 국물이 참 좋다.^^ 잔치국수를 해먹은 건 초저녁의 일이고 밤에 배고플 수 있다며, 식사를 마치고 하늘풀님은 고구마를 찌기 시작했다.하늘풀님은 찜솥에 틀을 걸고 증기로 고구마를 찐다.그래서 항상 파삭파삭 맛나다. 비오는 날, 찐고구마도 잘어울리는 것 같다.늦은 밤, 이제 슬슬 배가 고파온다.빗소리를 들으며 고구마를 먹어야겠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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