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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만들기

재밌는 그림으로 책갈피 만들기 내가 만들어서 쓰고 있는 책갈피들 중에는 광고용으로 만든 엽서나 그림들도 있다.이건 유학생활을 했던 프랑스의 릴 시가 모나리자 그림을 이용해 릴로 놀러오라고 홍보하는 인쇄물이었다.나는 이 모습이 너무 웃기고 재밌어서 이렇게 책갈피로 만들었고, 지금까지 즐겁게 사용하고 있다. 위 책갈피는 하늘풀님이 할로윈 상품으로 파는 초콜릿 껍질을 가지고 만들어준 책갈피다. 은박지를 이용해 만든 초콜릿 껍질에 그려진 유령이 너무 귀엽다.내가 아주 좋아하는 책갈피 중 하나다.이건 이번에 브르타뉴를 여행하면서 구한 관광 가이드에 실린'록말로'(Locmalo)라는 도시의 성당에 있는 인어 조각 사진이다.너~무 귀엽다.안타깝게도 이 조각을 직접 보지는 못했다.나는 이 사진을 가지고 책갈피를 만들었다.이렇게 책갈피로나마 이 귀여.. 더보기
빈센트 반 고흐 그림 책갈피 아주 오랜 옛날, 프랑스에서 유학을 할 때 썼던 고흐의 그림이 그려진 달력을 가지고 만든 책갈피들이다.달력은 낱장으로 뜯어내는 것이어서 그 양이 정말 많았다.나는 그 중에서 내가 꼭 마음에 드는 걸 골라 책갈피로 만들었다. 이렇게 책갈피로 만들어 놓으니 예쁘기도 하지만, 곁에 두고 오래오래 볼 수 있어서 좋다.내가 만든 고흐책 갈피는 이것들보다 더 많다. 이것들은 그 중 몇개일 뿐이다.아래, 아를르의 카페 테라스와 개도교 그림은 누구나 잘 아는 유명한 그림이고...이 그림은 고흐 그림들 중에서도 별로 알려진 것이 아니다. 나는 이 달력을 통해서 이 그림을 처음 알게 되었다. 이 꽃그림이 너무 마음에 든다.추억을 간직한 것들을 가지고 책갈피를 만드는 건 정말 즐겁다. 더보기
전시회 티켓으로 책갈피 만들기 나는 미술관이나 각종 전시회, 또는 특별한 방문지의 티켓을 간직하는 걸 좋아한다.물론, 티켓이 마음에 들 경우인데, 이것들을 잘 보관하는 방법으로는 책갈피만한 것이 없다.책갈피로 만들면, 추억도 되고 독서할 때도 매우 유용하다. 포스팅을 위해 오랜만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책갈피들을 모아보았다.이것들은, 특히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다. 파리의 오르세미술관과 스페인의 살라망카 대학 전시관 입장권!이것들은 모두 너무 얇아 두꺼운 종이에 붙여서 쓰고 있다.위의 것은 프랑스 남부, 나르본 근처에 있는 퐁프르와드 수도원 티켓! 그리고 아래는 관악산 어디에선가 지불한 건데... 연주대에서 입장료를 받았나? 아닐텐데... 대체 뭐였지?사진 속 연주대가 멋져서, 잘 보관하고 있던 것이다. 근데 뭔 티켓이었는지는 생각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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