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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스쿠스

쿠스쿠스, 집에서 만들기 쿠스쿠스는 익힌 밀로 만든 곡식으로, 프랑스 사람들도 즐겨 먹는 아랍요리 중 하나다. 증기에 찐 쿠스쿠스에 닭고기와 야채를 넣어 끓인 소스를 얹어 먹는다. 그래서 채식인을 위한 메뉴를 주문해도 국물은 닭국물이 나오는 어이없는 상황을 맞게 된다. 나는 내가 즐겨 만드는 토마토 소스를 쿠스쿠스에 끼얹어 먹는다. 닭국물이 아니라 맛이 깔끔하다. 그리고 식당에서는 양이 너무 많아 부담스러운데, 알맞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쿠스쿠스는 먹는 중에도 자꾸 불어 잘 줄지 않는 특징이 있다. 소스는 토마토, 가지, 호박, 양파 등등... 원하는 걸 마음대로 넣으면 된다. 아리꼬 베르(껍질콩?)나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송이버섯도 아주 잘 어울린다. 거기에 셀러리와 마늘을 다져서 넣고 말린 프로방스 잎들을 넣는다. 한.. 더보기
프랑스 식당에서 먹은 '쿠스쿠스' 요리 프랑스 로리앙의 한 식당에서 먹은 쿠스쿠스 요리이다.쿠스쿠스는 중동지방의 특별 요리인데, 프랑스에서는 대중화되어 많은 식당에서 흔하게 먹을 수 있다.게다가 슈퍼마켓에서도 집에서 만들어 먹기 좋게 패스트 푸드 제품으로 판매될 정도이다. 이 식당은 쿠스쿠스 전문 식당은 아니었다.프랑스의 다양한 요리들이 판매되는 레스토랑이었는데, '오늘의 요리'에 쿠스쿠스가 적혀 있어서 나는 이걸 주문했다.초리조(매운맛 소시지)와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가지고 만든 쿠스쿠스였다. 쿠스쿠스는 야채 옆에 수북이 쌓여있는 곡식의 이름이다.이건 듀럼밀로 만드는데, 찐 밀가루를 비벼서 알갱이로 만들어 건조시킨 것이라고 한다.자세한 제조 방법은 모르겠으나, 그저 뜨거운 물을 조금 붓고 잘 뒤적여 뚜껑을 덮어 놓으면 먹기 좋게 분다.이 식당..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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