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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는 간판

프랑스 생말로(Saint-Malo)의 돌출간판들 나는 철을 두들겨 만든 물건을 좋아한다.그것들 중 하나가 건물 외벽에 매단 작은 돌출간판이다.프랑스의 건물에서는 돌출간판들을 발견하기란 어려운 일이 아니다.여행하다 보면, 특히 이런 간판들이 돋보이는 도시들이 많다.그런 곳 중 하나가 프랑스 브르타뉴지방의 '생말로'(Saint-Malo)라는 도시이다.위 사진속 간판은 초콜릿가게 간판이다. 이것은 크레프 식당, 멀리 간단한 음료를 파는 바(bar)의 간판이 보인다.아쉽게도 이 간판은 어떤 상점의 것인지 도저히 가늠이 가지 않는다.ㅠㅠ앗! 이건, 혹시 약국?다행히 사진에 약국임을 알리는 간판이 찍혔다.^^아마도 밤에는 가장자리 연두 네온싸인이 밝혀져, 약국을 찾는 사람들을 도와 줄 것이다. 네온싸인이 둘러진 주물철 간판을 본 건 이것이 처음이다. 그런데 이곳.. 더보기
재봉틀 그림 간판들 바느질과 관련된 것이라면 뭐든 재밌게 생각하는 나는 재봉틀은 물론, 재봉틀 이미지도 사진에 담는 걸 좋아한다.그러다가 발견한 재봉틀을 상징하는 매단 주물철 간판들! 프랑스 낭뜨(Nantes)에서 찍은 한 상점의 간판!바느질 집이었던가? 옷가게였던가? 안타깝게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aurore는 '여명, 새벽'이란 뜻이다.또 'L'insolite'는 '엉뚱함, 기괴함, 색다름'이란 뜻이다.개성있는 특이한 옷을 팔았던 가게였던가? 기억에는 없지만, 가게 이름도, 재봉틀 간판도 너무 멋지다.이 간판을 사진으로 담아온 건 두고두고 즐거웠다. 이건 아주 간단한 간판이지만, 뭘 하는 곳인지 단번에 알 수 있어서 좋다.'바느질과 수선'을 해준다고 쓰여있다.그러니 우리나라로 치면, 이다.Pourleth는 아마도 이 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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