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푸동공항

푸동공항에서 비행기 갈아타는 방법 ​​비행기가 상해 푸동공항에 막 착륙을 했다.비행기 창밖으로 보이는 '상해'라고 쓴 한자가 너무 아름다워, 내가 진정으로 한문의 나라인 중국에 도착했다는 것이 실감났다.중국 땅을 밟아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그러나 중국을 방문하러 온 것이 아니라, 경유지로 잠깐 동안 공항에만 머물게 될 것이다.이건 순전히 유럽을 가기 위해, 중국 동방항공 비행기를 이용했기 때문이다.중국을 경유하는 덕분에 나는 엄청 싼 가격에 프랑스행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었다.프랑스 직항 비행기의 반값밖에 되지 않으니, 갈아타는 수고로움을 감수하기로 했다.​​먼저 비행기에서 내리면, 외국인은 지문을 등록하는 장소로 이동을 해야 한다.이 절차는 중국에 입국하는 사람은 물론, 갈아타는 사람들까지 모두 거치는 절차인 듯 했다.사진속 이정표를.. 더보기
중국 스타벅스의 특별한 머그들 ​이 스타벅스 사진은 중국 상하이 푸동공항에서 찍은 것이다. 중국에도 스타벅스가 진출해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스타벅스는 음료 외에 텀블러나 머그 같은 상품을 판매하는 데 중국도 예외는 아닌 것 같다. 우리나라 스타벅스에서처럼 이곳에도 특별한 상품들을 팔고 있었다. 그런데 다르다!​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China라고 글씨가 새겨진 용그림의 머그! 중국적이다. 중국 방문을 기념하고 싶은 분들께 충분히 즐거운 기념품이 될 것 같다. 자세히 살펴보니, 이뿐만이 아니다. 조금 다른 디자인의 머그가 있다. 여기에도 용이 그려져 있다. 중국을 대표하는 존재는 뭐니뭐니해도 ‘용’인가보다. 이것들과 함께 푸동공항이 존재하는 상하이를 소개하는 머그들도 있다. 상하이의 유명한 빌딩들과 황포강이 보인다. 이 컵들도 역시..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