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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거리예술

도시 기반시설에 그려진 프랑스의 그레피티 작품들 프랑스 렌은 시차원에서 그레피티 작업을 권장하고 있다.그런만큼 도시 곳곳에는 예술적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낙서화로 꾸며져 있다.길가에 있는 박스 시설물에도 그림이 그려져 있을 정도로 그레피티 작품들이 많다. 뭔지 모를 이런 박스들이 도로 군데군데 있는데, 한결같이 재밌는 그림들이 그려져 있다.오른쪽 아래에 옆구리에 보면, 그림을 그린 작가의 사인도 볼 수 있다. 아래 사진속 시설물은 우리집 근처에 있던 것이다.시내를 갈 때마다 지나야 했던 철길가에서 재밌는 이 그림을 보는 것은 즐거웠다.역시 옆구리에 작가의 사인이 되어 있다.시에서 일부러 도시 시설물 그림을 그레피티 작가들에게 의뢰한 것 같다는 인상이 들 정도로 렌의 기반시설물에는 낙서화들로 재밌게 꾸며져 있다. 이 두 개 말고도 이런 박스에 그려진 그림.. 더보기
프랑스의 그래피티 예술 이야기 위 사진은 몇 년 전에 살았던 프랑스 렌(Rennes)의 '끌뢰네 마을'의 집 근처에 있던 그래피티 작품이다.철길 옆 텅빈 공장 건물에 그려져 있던 것으로, 난 매일 이 그림을 보면서 집 앞 스타드를 돌았다.이 건물안에 간혹 시끄러운 음악소리와 함께 불이 환하게 켜져 있곤 했는데, 아마도 젊은이들의 아지트였던 것 같다. 프랑스에서도 렌(Rennes)은 그래피티예술을 지원하는 보기드문 도시 중 하나다.렌은 그래피티 작품으로 도시를 더 아름답게 꾸밀 거라는 야심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그래서 건물을 보수하거나 새로 고칠 때, 둘레에 치는 안전막에는 어김없이 낙서화로 채워진다. 또 시내를 관통하는 강변도로의 벽과 기차역 주변의 긴 담에도 그래피티예술가들이 그린 낙서화들이 빼곡하게 그려져 있다.시에서는 그래피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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