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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음식

아침엔 한살림 참식 오늘 아침, 하늘풀님이 준비해준 식사는 한살림 참식이다. 참식을 따뜻한 물에 타서 호두와 잣, 대추까지 쫑쫑 썰어 띄어 주었다. 많은 너트류가 첨가되니 더 맛있다. 말린 대추를 넣은 것도 아주 좋았다. 설탕이나 꿀을 넣지 않아도 고소해서 맛나게 먹을 수 있다. 한살림 참식은 아침에 간단한 식사로 꽤 괜찮다. 더보기
한살림 황매실, 엄청 맛있고 향긋한 매실 올해도 어김없이 황매실의 계절이 찾아왔다. 6월말에는 매실 수확이 끝나는 때다. 매실은 다 익으면 나무에 매달려 있지 않고 과육이 떨어진다고 한다.그러니 노랗게 익기 시작하면, 수확을 해야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올해도 나는 한살림에서 황매실을 주문했다.한살림에서는 미리 주문을 받고 황매실을 판매한다.여러 달 앞서서 주문을 받아, 6월말에 한 날을 정해 배송을 해준다.올해는 지난 6월 23일에 배송을 받았다.황매실이 먹음직스럽게 잘 익었다.황매실은 구연산이 풍부하고 매실로서는 가장 영양이 높은 상태라고 한다.나는 배송받은 그날로 황매실을 가지고 일본식 매실장아찌인 우메보시를 만들었다.우리 집에서는 매실로 우메보시를 만든다.우메보시로 매실을 먹을 때가 가장 맛있게 매실을 먹을 수 있다는 게 우리 식구.. 더보기
맛있는 한살림 곶감 지난 겨울 내내 맛있는 영양 간식이 되어 주었던 한살림 곶감이다. 한살림에서 판매되는 곶감은 우리나라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든다.요즘은 반건시 홍사라고 해서 곶감도 아니고 홍시도 아닌, 무척 어중간한 상태로 말린 곶감들이 대중들에게 인기가 많은 듯하다.그런 것들은 색깔도 아주 환한 주황색으로 먹음직스러워보이지만, 과연 전혀 색소를 넣지 않고 정직하게 건조시킨 감인지는 의심스러운 느낌마저 준다. 이 곶감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흰 가루는 감이 건조되는 과정에서 내부에서 발산된 것이라고 한다.또 색깔도 환한 주황색은 아니다.옛날 어린 시절에 먹었던 곶감들은 다 이랬던 것 같다.다소 질긴듯도 하지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곶감이다.이런 건강한 음식들이 좋다.이제 곶감의 계절은 지났다.다시 돌아오는 겨울을 .. 더보기
한살림 발효 왕만두 한살림에서 판매되고 있는 왕만두다.이 만두는 만두피를 발효를 시켜서 만든 것이 특징이다.그래서 마치 찐빵처럼 만두피가 폭신폭신하다.돼지고기와 야채들이 소로 들어가 있는데,돼지고기는 살코기만 엄선한 듯, 전혀 느끼하지 않다.냉동상태로 보관했다가 찜솥에서 약 10여 분 가량 쪄서 먹으면 된다.간식으로 조금씩 먹으면 좋을 것 같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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