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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3

Just Project의 과자봉지 파우치 지난 5월, 비건페스티벌에 갔다가 우연하게 발견한 이 물건들은 놀랍게도 비닐로 만든 파우치들이다. 우리가 즐겨 먹고 버려서 고스란히 쓰레기로 남는 과자봉지들이 이렇게 멋진 지갑으로 재탄생 된 것이다. 나는 그 아이디어에 너무 놀라서 자세하게 살펴보았다. 과자봉지들은 아주 다양한 것들이 쓰였다. 알록달록 예쁜 색상의 포장지는 물론, 이렇게 설명 부분도 개성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파우치로 재미있어 보인다. 게다가 큐알(QR)코드 부분만 모아 만든 것은 멋지기까지 하다. 이런 파우치에는 과자봉지뿐만 아니라 빨대들도 쓰인다고 한다. 지퍼가 달린 모습은 이렇다. 어떻게 비닐파우치에 지퍼를 달았는지 궁금했지만, 열어보지는 않았다. 그저 신기할 뿐이다. 나는 버려지는 과자봉지로 파우치를 만들었다는 사실에도 놀랐지만,.. 더보기
서울로 테라스의 백미당 유기농커피 남대문시장, 회현역에서 서울역 방향으로 향하는 서울로7017 산책로에서 좌측에 위치한 서울로테라스는 산책하다가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들이 많은 곳이다.음료는 물론, 도시락, 빵 등 원하는 것들을 다양하게 고를 수 있을 만큼 여러 상점들이 자리해 있다. 그 중에서 백미당이라는 곳은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갈 수 있는 간이 카페이다.백미당은 100% 유기농 원두와 유기농 우유를 이용해 만든 제품을 판매한다는 것을 앞에 크게 써 놓았다.바로 이런 점 때문에 이곳에서 뭔가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스크림을 담는 와플콘이 넘 예쁘게 생겼다.아이스크림도 관심이 갔지만, 그날은 너무 더워서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너무 더운 날씨에는 단 아이스크림보다는 따뜻한 블랙커피가 더 갈증을 해소하기도 한다. 무엇..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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