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바늘 꽃과 열매

풀, 꽃, 나무 이야기
반응형

이 귀여운 꽃은 도깨비바늘의 꽃이다.

도깨비바늘은 가을에 꽃이 핀다.

 

신기한 것은 꽃잎이 꽃술에 꽉 차서 피는 것이 아니라, 사진처럼 드문드문 꽃잎이 존재한다.

나는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도깨비바늘 꽃을 좋아한다.

그런데 이렇게 귀여운 꽃이 열매가 되면, 전혀 딴판이다.

사진속에 꽃과 열매가 익어가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도깨비바늘은 이름처럼 삐죽삐죽 바늘처럼 생긴 열매가 열린다.

이 열매는 동물의 털이나 사람의 옷의 붙어서 자신의 유전자를 널리널리 퍼뜨린다.

저마다 사는 법이 너무 다르다.

열매가 익어가고 있다.

이것들이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된다.

사진에 나와 있는 바와 같이 끝이 세 갈래로 갈라져 있다.

이것이 옷에 달라붙어면, 잘 떨어지지 않는다.

특히, 털옷에 붙었을 때는 올이 당겨질 정도로 잘 떨어지지 않는다.

동물들의 털에 달아붙었을 때는 얼마나 상가실까? 걱정스럽다.

그러고 보면, 여름보다 가을에 가시를 가진 열매들이 많은 것 같다.

가시박, 도꼬마리, 도깨비바늘 등등...

반응형

'풀, 꽃, 나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깨비바늘 꽃과 열매  (0) 2021.10.14
도꼬마리꽃과 열매  (0) 2021.10.11
쑥부쟁이와 미국쑥부쟁이 비교  (0) 2021.10.02
아파트에서 차조기(자소엽) 키우기  (0) 2021.09.06
지칭개꽃  (0) 2021.08.05
자주광대나물  (0) 2021.07.29
방풍나물, 혹은 갯기름나물  (0) 2021.07.19
어성초(약모밀)의 신기한 꽃  (0) 2021.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