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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3

분당 율동공원, 호수가 아름다워요! ​​분당에 사는 막내동생을 만나 점심식사를 마치고 함께 '율동공원'에 갔다.율동공원은 동생들과 함께 지나가 본 적은 많았지만, 차에서 내려 공원을 산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식사를 두둑하게 하고 운동을 하는 것이 좋겠다면서 동생이 데리고 간 것이다.날씨까지 맑고 좋아 걷기가 그만이다.실제로 율동공원에서 호수를 보니, 호수가 엄청 넓고 너무 아름답다.도시 한복판에 이렇게 너른 녹지가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호수 중앙에서 높은 물기둥을 만들면서 솟아오르는 분수는 시원함을 배가시켜 주었다. 호수 한켠에는 번지점프대도 있다.주말이라면, 번지점프하는 모습도 볼 수 있겠다.나는 무서워서~ㅠㅠ ​우리는 호수 둘레를 조금 걷기로 했다.여름의 뜨거운 햇살이 한결 따뜻한 볕으로 바뀐 가을의 맑은 낮이다.​우리처럼 삼.. 더보기
수사(Soosa)스시뷔페에서 맛있는 점심 ​​지난주 금요일에는 오랜만에 막내동생을 만났다.동생과 점심식사를 하러 간 곳은 분당 미금역에 있는 수사(Soosa)스시뷔페!내가 맛있는 걸 많이 먹을 수 있는 데를 가고 싶다고 하자, 동생이 나를 데리고 간 곳이 수사 스시뷔페였다.​스시들이 종류별로 너무 많다.생선은 물론, 가지, 삼겸살 등 평소에 맛보기 힘든 스시들까지 다양한 재료로 만든 스시들이 가득하다.얇게 자른 쇠고기에 김치를 약간 곁들인 '우삼겹김치롤'!평소 쇠고기를 자제하고 있지만, 맛을 봐야겠다.​동생은 우리 동네에는 이 식당이 없는 것 같다고 하니까, '그럴리가 없다!'며 믿지 않았다.​아니나 다를까? 자주 드나들던 백화점 식당가에 수사 스시뷔페가 있었던 것이다.현재는 백화점 문을 닫아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지금껏 모르고 있었던 것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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