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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2

임도길(수리산둘레길) 걷기 ​​'임도길'은 군포에 형성되어 있는 수리산둘레길의 이름이다.수리산에 있는 '임도5거리'를 중심으로 구름산책길과 풍경소리길, 바람고개길, 세 가지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지난주 걷기모임에서는 이 임도길의 거의 전 구간을 걸었다.우리는 '대야미역'에서 시작했다.​​대야미역에서 대야도서관 방향으로 나와 도서관을 지나 산으로 난 큰길을 따라 곧장 가면 임도길을 만날 수 있다.'시멘트 길이 너무 오래 지속된다!' 생각이 들 정도로 산은 금방 나오지 않았다.찻길가에서 널어놓은 고추도 보았다. '찻길에서 고추를 말리면, 매연이 내려앉지 않을까?'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다.물론, 차들이 많이 다니는 길은 아니다.​그러다가 두 갈래 길을 만났다.우루루 오른 쪽으로 몰려갔는데...아니란다!ㅠㅠ다시 방향을 바꿔, 왼쪽으로 .. 더보기
일본 도자기그릇의 장점과 단점 ​​이 접시는 얼마전 우리 동네에 있는 '아름다운 가게'에서 산 것이다.​그릇에 찍혀있는 벚꽃이 너무 예쁘다. ​'일본그릇 같다!' 생각했는데, 일본접시가 맞다. ​나는 이 접시와 같은 버전의 흰색 접시도 샀다.흰색 접시에도 똑같이 벚꽃이 찍혀 있지만, 눈에 잘 띄지는 않는다.둘다 너무 마음에 든다.나는 이 접시 두 개를 단돈 5,000원에 샀다.그러고는 깨뜨리지 않으려고 무척 신경쓰면서 조심조심 다루고 있다.왜냐하면, 일본 도자기 그릇은 잘 깨지는 단점이 있다.​나는 일본제 도자기 그릇들을 여러 개 가지고 있다.그것들은 모두 어머니께서 사주신 것이다.하나같이 예뻐서 무척 좋아하지만, 모두들 깨져서 몇 개 남아있지 않다.위 사진속 그릇은 튀김을 곁들인 밥이나 찌라시 밥을 담을 수 있는 뚜껑 달린 밥그릇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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