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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관악산 자락에 위치해 있는 자연학습장에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는 민트 모습이다.
이 한무더기로 자라고 있는 민트는 간판에는 '초코민트'라고 쓰여져 있는데, 내가 보기에는 '페퍼민트' 같기도 하다.
이 사진은 꼭 잡지 속에 나올 만한 모습으로 아름답게 찍혔다.ㅎㅎ
야외에서 자유롭게 자라서 그런지, 자연학습장의 민트들은 내 허리도 넘는 큰 키로 자라고 있었다.
우리 집에 화분에 있는 민트들과 비교하면, 시원하게 잘 자란 모습이다.
향도 짙고 상쾌하다.
나도 이런 민트밭이 있었으면....ㅠㅠ
다음에 와서는 민트꽃을 찍어야겠다.
꽃을 보면, 무슨 민트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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