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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앞치마는 데님(청지) 천을 가지고 만든 것이다.
이것은 핀터레스트에서 본 도안을 가지고 만들었다.
이 패턴엔 아이들을 위한 앞치마 패턴이라고 써 있지만, 어른을 위한 크기도 이와 비슷하다.
인치로 표시되어 있는 것을 무시하고 내 체형에 맞게 재단을 했다.
내가 재단한 크기는 센티미터로 고쳐 사진에 표시해 놓았다.
표시된 숫자는 시접을 포함하지 않은 값이다.
약간 회색빛이 도는 얇은 청지를 앞치마 감으로 선택했다.
가장 몸판을 재단한다.
그러고 나서 50X5Cm크기의 끈을 겹으로 만들기 위해, 50X10Cm로 두 장을 마름질했다.
재료준비는 이것이 끝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바느질을 해보자!
앞치마의 곡선 부분은 0.7Cm 시접을 접어 시집핀을 꽂는다.
끈은 반을 접어 1Cm 시접을 두고 바느질해서 뒤집는다.
뒤집어서 다리미로 잘 펴준다.
곡선부분은 시접을 너무 넓게 두지 않아야 예쁘게 곡선이 나온다.
앞치마단은 넉넉하게 1.5Cm 시접을 접었다.
2Cm를 주어도 좋다.
치마단은 조금 넉넉하게 시접을 두어야 입을 때 뒤집히는 걸 막을 수 있다.
참고로 앞치마의 옆, 직선은 1Cm 시접을 두었다.
끈도 연결한다.
완성된 앞치마의 앞모습!
이건 뒷모습!
위 사진을 잘 보면 알겠지만, 어깨끈을 붙일 때는 앞부분에는 사선으로 붙여야 맵시 있는 디자인이 된다.
끈의 폭을 좁게 디자인할 때는 상관없다.
이 앞치마는 단추나 별도의 끈 없이 입고 벗기 편하다.
만들기도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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