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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pard Fairey

오베이 자이언트 캠페인(Obey Giant Campaign) ​​이 그림은 1989년 로드 아일랜드 디자인 스쿨에 다녔던 세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가 벌인 프로젝트인 '오베이 자이언트 캠패인'(Obey Giant Campaign)의 일환으로 널리 퍼진 스티커이다.세퍼드 페어리는 당시 살인을 저질렀는데도 큰 벌을 받지 않은 한 정치가의 사진속 얼굴을 유명한 레슬러 '앙드레 더 자이언트'(Andre the Giant)의 얼굴로 대치시켰다.그리고 위 스티커를 제작해 도시 곳곳에 붙이기에 이른다.이 스티커는 스텐실기법으로 찍은 것으로, 페어리에 의해서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 의해 로드 아일랜드 지역뿐만 아니라 미국 동부 전역에 퍼져 나갔다.​페어리는 이 작업을 발전시켜, 더욱 단순화된 '앙드레 더 자이언트'의 얼굴을 고치고 그 아래 'Obey Gian.. 더보기
셰퍼드 페어리 '위대한 낙서-평화와 정의' 전시회 ​​지난달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의 '위대한 낙서' 전시회를 본 것은 동생이 준 초대장 덕분이었다.게다가 그곳에서 무척 흥미롭게 본 셰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의 개인전 초대권을 동생한테 또 받았다.이렇게 멋진 전시회 초대장이라면, 당장 가야 한다.​동생의 말에 의하면, 셰퍼드 페어리 개인전 '위대한 낙서-평화와 정의'전시회는 앞에서 펼쳐진 '위대한 낙서'전에서 반응이 너무 좋아서 특별하게 기획된 것이라고 한다.4월 30일까지 열린다니, 아직 날짜가 많이 남았다.특히,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입장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니, 이런 기회를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전시회장 앞에 커다랗게 그려진 '마리안느'가 너무 멋있어, 얼른 마리안느도 사진찍고 전시회장 안으로.. 더보기
쉐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 미국의 그래피티 작가 ​​미국의 쉐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 그래피티 작가를 알게 된 것은 지난달에 열린 '위대한 낙서' 전시회에서였다. 그는 이미 주목받을 만한 작업을 여러차례 선보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였던 모양인데, 나는 지금껏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ㅠㅠ ​실크스크린 기법을 활용한 빈티지풍의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5가지 정도의 색깔만 가지고, 마치 20세기 초반 출판물 느낌이 드는 그의 작업들이 흥미롭다.​작품속에 평화와 인권, 생명 등의 진보적인 메시지를 담은 것은 특히 마음에 든다.​'위대한 낙서전'에서 소개된 많은 작가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든 작가는 '쉐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였다.​그중에서도 평화를 주장하는 이런 작품들은 정말 마음에 든다.​'PEACE'라고 메시지가 선명..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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