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생강차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강편으로 만든 꿀생강차 이건 산청 산골마을에 사는 친구가 직접 유기농으로 농사를 지어서 보내준 생강편을 이용해 만든 것이다.친구는 수확해, 모두 껍질을 벗겨 편을 내서 말린 생강을 한 봉지 보내 주었다.마른 생강편으로 완성되기까지 친구가 했을 많은 노력들이 느껴져 더욱 귀하게 생각된 생강이다.나는 이걸 생선 요리 할 때, 한두 쪽 사용하다가 한번은 '꿀에 재우면 어떨까' 생각했다. 사실, 양이 너무 많아서 냉장고에서 점점 쳐져 가고 있던 차였다.병에 생강편을 넣고 꿀을 생강이 잠기도록 부었다.꿀은 아카시아꿀을 사용했다.생강편이 말라 있는 만큼 쫄깃쫄깃하게 꿀이 배도록 하려면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나는 냉장고 냉장실에 넣고 1달 이상 잊은 듯 있었다.그러다가 며칠 전, 꿀생강차를 개봉했다.처음에는 크게 한 스푼 떠서 컵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