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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레이스

프랑스 릴의 아름다운 모자상, '쁘띠 깽깽'(P'tit Quinquin) 이 조각은 북부 프랑스 '릴'(Lille) 시내에 있는 '쁘띠 깽깽'(P'tit Quinquin)이라는 모자상이다. '쁘띠 깽깽'은 이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자장가이다. 레이스를 뜨는 가난한 '당텔리에르'(dentellière) 여인이 아기를 재우며 자장가를 불러 주는 모습을 하고 있는 조각으로, 그녀가 불러주는 자장가가 바로 '쁘띠 깽깽''(P'tit Quinquin)이다. 이 노래는 1853년 '알렉산드르 데루소'(Alexandre Desrousseau)에 의해 작곡된 것으로, 모자상 뒷편에 작곡가의 얼굴이 조각되어 있다. 릴에서 '쁘띠 깽깽' 모자상은 매우 유명하다. 그래서 릴을 소개하는 우편 엽서에 소개될 정도인데, 나도 이날 우편 엽서만큼 사진을 잘 찍었다. 흐린 릴의 날씨를 생각할 때, 이 정.. 더보기
당뗄 아뜰리에 방문 벨기에에서 당뗄을 배운 한 언니가 귀국해 아뜰리에를 여셨다.오늘은 그 언니의 아뜰리에를 방문했다.프랑스에서 귀국해서 처음으로 만난다.아뜰리에가 너무 예쁘다.언니의 블로그 주소: http://blog.naver.com/agneschung77이것들은 모두 언니의 작품이다.언니는 양 피귀어들을 수집한다.언니가 모아놓은 양들!물론 언니의 양들은 이것 말고도 곳곳에 장식되어 있다.이건 아주 작은 것들!그 사이에 다른 귀여운 아이들고 보인다.그리고 퀠른 여행길에 샀다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으로 쓰는 나무 장식품!언니는 신실한 가톨릭 신자다.장식장 한켠에는 성물들도 놓여있다.그런데 놀라운 건 이것들을 모두 프랑스에서 가져왔다는 것이다. 헐~프랑스에서 18년을 살다가 귀국한 언니가 챙겨온 물건들은 대단한 것들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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