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녹나물레시피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름도 생소한 장녹나물 몇 달 전 지인으로부터 말린 장녹나물 한웅큼을 선물로 받았다. 말려진 모양은 흔하게 볼 수 있는 말린 취나물이나 곤드래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장녹나물'이란다. 나는 처음 들어보는 생소하기만 장녹나물을 어떻게 먹을지 좀 망설여져 냉동실에 넣어놓고 한참을 있었다. 그러다가 찬바람도 불고, 냉동실 안도 정리할 겸, 말린 장녹나물을 꺼내 요리에 도전하기로 했다. 사실, 지인은 장녹나물을 주면서 요리법까지 가르쳐 준 터라, 도전이 어려운 것은 아니었다. 장녹나물을 요리할 때, 참고할 거라고 메신저 속에 있는 메모를 지우지도 않고 간직하고 있던 터였다. 지인이 가르쳐준 장녹나물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1. 한 서너 시간 불려서 2. 5분 정도 삶음 3. 찬물에 2~3번 헹궈 꾹! 짜서 4. 다진마늘 조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