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타샤 튜더 지음,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윌북, 2006) 동화작가이면서 삽화가인 타샤 튜더의 삶이 담겨 있는 책들은 언제 봐도 행복해지는 느낌이다.며칠 전 도서관에 갔다가 내가 아직까지 읽지 않은 타샤 튜더의 책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얼른 빌려와 단숨에 읽어버린 책,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타샤 튜더의 책속에는 그녀의 생활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엄청 많은데, 사실 사진이 이만큼 없다면 얼마나 건조하고 맹숭할까? 생각이 드는 유일한 책들이다.나는 그녀의 이야기도 좋지만, 집 구석구석과 정원, 그녀의 일상들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정말 좋다.그러고 보면, 나의 가장 큰 롤모델은 타샤 튜더가 아닌가 싶다.그러나 나는 그녀만큼 글도 못쓰고, 넓은 뜰이 있는 집을 구할 돈도 없고, 부지런하지도 않고,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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