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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체험

유익한 정보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이번에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표를 끊었다.

그랬더니, 비즈니스클라스 프레스티지석을 지정해주는 것이 아닌가?

사실 대한항공 비즈니스클라스는 너무 비싸서 이런 상황이 아니면 타기가 힘들다.

위 사진은 제주도를 향해 갈 때의 좌석이다. 

이 프레스티지 좌석은 침대형은 아니고, 거의 눕다시피 기울어지는 의자로 되어 있는 형태이다.

​앞 의자와의 거리가 이렇게 멀다.

나같이 작은 키의 사람이라면, 충분히 눕고도 남을 길이다.

좌석을 조정할 수 있는 버튼!

그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의자 전체를 펴면, 거의 침대처럼 일자로 펼쳐진다.

나는 스튜어디스에게 물어, 설명을 듣고나서야  의자를 자유자제로 조정할 수 있게 되었다.ㅋㅋ

​마음 같아서는 일자로 펴셔 누워보고 싶었지만, 1시간도 안되는 너무 짧은 비행 동안 눕는다는 것이 너무 웃겨서 기울여보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이런 좌석에 앉아서 긴 비행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

자꾸자꾸 생각했다.

​올려놓기 좋게 디자인 된 잔받침!

잔받침 옆에 있는 손잡이를 앞으로 당겨서 열면 식탁을 꺼낼 수 있다.

​나는 밥은 먹지 않더라도 식탁은 꺼내 보았다.

컴퓨터로 일을 하기도 좋고, 책을 읽어도 좋을 정도로 편안하다.

그러나 이런 일을 하기에도 제주도까지 비행시간을 너무 짧다.ㅠㅠ

이럴 때는 그저 멍때리면서 밖을 내다보는 것이 최고!

마침, 창가에 자리를 잡은 덕에 창밖을 구경하면서 가기가 나쁘지 않았다.

​위 사진은 김포공항을 출발해 관악산을 지나자마자 나타난 풍경이다.

바로 우리 동네, 안양의 모습!

잘 찾아보면 우리 집도 보인다.ㅋㅋ

​위 사진속 프레스티지석은 제주도에서 김포로 돌아올 때 앉은 좌석이다.

이건 바로 침대형태로 된 프레스티지석이다.

이 프레스티지석은 앞의 의자형태보다 더 독립적으로 다른 좌석과 떨어져 있다.

창가에는 이렇게 좌석이 하나만 있고, 기내 쪽에 있는 좌석들은 두 개가 붙어있지만, 서로 엄청 떨어져 있어서 사람들로 인해 불편은 전혀 느끼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다. 

좌석의 전체적인 모습!

의자를 길게 펴면, 앞에 있는 발판과 딱 만나 침대처럼 된다.

'이런 데에 누워서 프랑스를 가면, 얼마나 좋을까?' 

엄청 좁은 이코노믹클라스 좌석에 앉아서 수없이 프랑스를 왔다갔다 한 나로서는 멋진 좌석이 너무 부러웠다.

1시간 비행으로는 너무 아까운 좌석이다.

그러나 공짜니까!ㅋㅋ

이렇게 잠깐이라도 대한항공의 프레스티지석을 체험해 본 것은 참 좋았다. 

앞으로 쭈~욱 제주도는 마일리지로 가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