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AliExpress에서 구입한 귀여운 늑대 책갈피(북마크) 이 귀엽게 생긴 늑대 책갈피는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에서 3,000원을 주고 산 것이다. 포장된 상태가 위와 같은 모습이다. 마치 책 사이에 끼어있는 모습으로 포장이 되어 있다.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자꾸 나온다. 이 책갈피는 늑대 말고도 팬더와 토끼 등등 여러 동물들이 더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내 맘에 드는 것이 바로 이 늑대였는데, 내 선택이 옳다. 포장 박스에서 꺼낸 늑대 책갈피의 모습은 위 사진과 같다. 그것을 책 사이에 끼어 보니... ㅎㅎ 너무 맘에 든다. 그 사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산 허접한 다양한 물건들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것이 바로 이 책갈피다. 다행히, 이 책갈피는 꼭 맘에 든다. 더보기
백로가 왔어요, 안양의 겨울 풍경 이 새들은 요즘 우리 동네 하천을 찾은 백로들이다. 몇 년 전부터 겨울마다 백로들이 떼로 안양천과 학의천에 나타나 겨울을 보내고 있다. 특히, 볕이 잘 드는 학의천에는 더 새들이 많다. 또 학의천은 물이 얕아서 새들이 더 머물기 좋아하는 것 같다. 새들은 30~40마리 정도가 한 그룹을 이루면서 다니는 것 같다. 백로 무리 속에는 중대백로, 쇠백로, 왜가리도 있다. 거기에 청둥오리들까지 어울려 함께 노는 풍경은 너무 평화로워보인다. 백로들을 이렇게 많이 보는 건 안양에서 처음이다. 우리 동네에는 다른 어떤 철새들보다 백로들이 많다. 백로가 떼로 모여 있는 풍경은 참으로 장관이다. 그러던 지난 크리스마스, 눈이 쌓인 강가에서 본 백로들은 더 장관이었다. 백로들은 매년 안양을 찾는 건 아니다. 몇 년 전 겨.. 더보기
안양예술공원 스템프 투어 이것은 우리 동네 안양예술공원의 한 투어 프로그램이다. 이것은 안양예술공원의 다양한 예술작품과 문화재 등을 관람하고 도장을 찍는 프로그램이다. 도장을 다 찍으면, 선물로 안양예술공원 마그네틱을 준다.짜잔~ 사실 이것은 몇 달에 걸쳐서 찍은 것이다. 더우면 더워서, 추우면 추워서... 이런 저런 이유로 단번에 스템프를 다 찍지 못했다. 그렇게 수개월에 걸쳐, 조금씩 조금씩 방문해서 드디어 완성! 나는 너무 즐거워서 도장을 확인받으러 갔더니, 그 사이 새로운 스템프 투어로 변화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이것이 새로운 스템프다.옛날보다 훨씬 진화된 도장이다. 이 도장을 찍으면 풍경 속에 비어있는 작품이 완성되는 식이다.나는 도장을 먼저 찍어보았다. 확실히 변한 모습! 게다가 투어의 장소들도 약간 변화가 생겼다... 더보기
스타벅스의 2023년 크리스마스 굿즈들 동네 스타벅스를 갔다가 판매하는 물품들을 보았다. 어느새 크리스마스 제품들로 가득 차 있다. 이번에 가장 내 눈에 띄는 크리스마스 굿즈들! 이것들은 모두 텀블러들이다. 내가 특히 좋아하는 텀블러!이 세 텀블러들은 레트로풍이면서도 사랑스러운 그림들이 그려져 있다. 색상도 부드럽고 그림은 매우 전통적인 느낌이다.작은 이 텀블러는 가장 갖고 싶은 것! 기능과 크기가 내가 가장 잘 쓰는 것이다. 근데... 너무 비싸다~ㅠㅠ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기 좋게 빨대가 곁들인 텀블러! 이건 내가 좋아하는 기능은 아니지만, 그림은 가장 맘에 든다.선반을 채우고 있는 것들은 모두 크리스마스 느낌이다.1인용 티팟과 컵이 한쌍인 굿즈다.스타벅스의 인어가 눈에 띄게 그려져 있으면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가 물씬 풍기는 이 세트는 선물용.. 더보기
레디쉬 맛있게 먹는 방법 이 레디쉬는 한살림에서 구입한 것이다. 나는 가끔 옛날 생각을 하면서 레디쉬를 사서 먹곤 한다. 레디쉬를 위 사진처럼 손질해서 버터를 조금씩 발라서 먹는다. 이 방법은 프랑스 사람들이 레디쉬를 먹는 방법이다. 프랑스에 유학을 했던, 아주 오랜 옛날 생각을 하면서 레디쉬를 이렇게 먹는다. 프랑스 사람들은 이것을 샐러드로 먹는다. 여기에 소금을 곁들이기도 한다. 소금과 버터를 살짝살짝 발라가면서 먹는 것이다. 나는 너무 짜서 소금은 생략하고 버터만 찍어 먹는다. 물이 많고 단맛이 살짝 도는 레디쉬를 생으로 맛있게 먹는 방법이다. 그리고 다듬은 레디쉬 잎은 솎은 열무처럼 살짝 데쳐서 된장이나 고추장에 참기름을 넣고 무치면 맛난 반찬이 된다. 프랑스에서는 레디쉬잎을 무쳐서 밥반찬으로 먹는 걸 더 좋아했던 것 같.. 더보기
씨앗 호떡, 집에서 만들어 먹어요! 이 호떡들은 집에서 만든 것이다. 한살림에서 판매되고 있는 찹쌀호떡 가루를 사서 만들었다. 만드는 방법은 포장지에 잘 쓰여 있다. 적혀있는 레시피 대로 만든 뒤...우리는 씨앗호떡을 만들기 위해서 다양한 종류의 너트를 준비했다. 여기엔 땅콩, 잣, 아몬드, 호박씨 등이 섞여 있다. 크기가 큰 너트들은 잘게 부수었다.가위를 이용해서 호떡의 옆구리를 잘라서 넓게 펼친다. 생각보다 벌리기가 쉽다.그 안에 너트를 많이 넣어서 넓게 펼쳐 준다.그러고는 다시 덮어서... 먹으면 된다. 너~무 맛있다. 너트가 풍부한데다가 설탕이 많이 들어 있지 않아서 더 맛있다. 맛있는 호떡이다. 시중에 파는 호떡과 비교할 수 없는 맛있는 맛~ 더보기
쌀화환, 꽃화환보다 쌀화환 좋아보여요! 우연하게 한 행사장에서 죽 늘어선 화환들을 보았다. 그런데 멀리서 봐도 조금 다른 모습이다. 나는 가까이 다가가 보았다. 꽃은 종이에 프린트 되어 있고, 평소에 달려 있는 축하 리본은 그대로이다. 그런데... 꽃 대신 쌀들이 놓여있다. 한 푸대, 혹은 두 푸대, 또 세 푸대, 식으로 받침대에 쌀이 놓여 있는 것이다. 자세히 읽어보니, 이 쌀은 국내외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된다고 쓰여 있다. 이렇게 축하는 물론, 그것을 이용해서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역할까지 한다니, 너무 좋은 생각같다. 나는 무엇보다도 쓰레기로 넘겨지는 꽃 대신에 쌀을 선물로 축하를 하는 것조차 너무 좋아 보였다. 항상 꽃다발이나 꽃선물은 낭비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쌀화환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봐야겠다. 더보기
일본 여행선물, 후지산 센베이 일본어로 후지산 센베이라고 쓰여 있는 이 상자는 얼마 전 동생이 일본여행을 갔다가 나를 위해 선물로 사온 것이다.상자 안에는 잘 포장된 과자들이 담겨 있었다.겉에 전체 포장된 비닐을 벗기자, 다시 과자들은 두개씩 포장이 되어 있다.우와! 근데 과자가 너무 귀엽다. 하나 하나마다 후지산이 그려져 있고, ‘국립공원 후지’라는 글씨도 쓰여 있다. 과자는 센베이라지만,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그런 센베이 과자는 아니고 조금 두껍고 딱딱한 센베이 느낌의 과자다. 그러나 입속에서는 부드럽게 부서진다. 단맛은 좀 강한 편이다. 나는 맛있게 이 과자를 다~ 먹었다. 일본 여행 선물로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내가 여행선물을 많이 받아보고 내린 결론은 여행선물로는 먹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이다.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