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 역사관

유익한 정보

소래에 도착해 포구를 향해 가다가 <소래 역사관>을 만났다.

광장에 놓여 있는 협궤열차가 흥미를 끈다.

포구를 향해 가던 발걸음을 멈춰 역사관 안으로 들어갔다.

입장료는 500원! 너무 싸다.


데스크 옆에 있는 역사관 안내도 사진에 담고...


1, 2층으로 나뉘어져 있는 전시장에서 우리는 먼저 2층 영상실부터 시작하라는 안내도 받았다.


영상실에서는 간단하게 소래포구의 역사와 이곳을 오갔던 수인선 협궤열차에 대한 이야기를 어린이들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영상을 만들어 소개하고 있었다.
가이드로 너무 충분해 보인다.
이걸 보고 나니 구경하기가 훨씬 수월하다.

옛날 지도 속에 표시된 소래의 위치....

예로부터 어업으로 유명했던 소래에서 어부들이 썼던 고기잡이 도구들도 전시가 잘 되어 있다.

들채, 가리, 등...이름도 기록이 잘 되어 있다.

나조차도 처음 보는 것들이다.

소래포구가 또 하나 유명한 건 소금이다.

소래포구 소금과 프랑스 겔랑드 소금도 비교할 수 있게 전시를 해 놓았다.

또 간단하게 염전 체험도 해볼 수 있도록 해놓았다.

나도 쓱싹 소금을 밀여보고...ㅋㅋ

이건 아마도 바닷물을 염전에 댈 때 썼던 물레방아인 듯하다.


인형들로 꾸며놓은 소래 재래 어시장 풍경!
이제 나도 어시장으로 가보자~^^

소래에 대한 모든 것을 완벽하게 소개하고 있는 역사관이다.

너무 잘 전시가 되어 있어서 정말 놀랐다.

게다가 나오는 길에 입구에 비치되어 있는 휠체어를 발견!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도 충분히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휠체어가 마련되어 있엇다.

우리나라도 21세기에 만들어진 박물관이나 역사관은 정말 훌륭한 것 같다.  

소래 역사관은 주말 한 나절, 아이들과 바닷바람도 쐐며 둘러보기에 아주 좋은 장소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