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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꺼의 부엌

집에서 피자 만들기, 감자 단호박 피자 나는 단호박과 비트, 또는 감자와 비트 등의 조합으로 피자를 만들어 먹는다. 단호박과 감자는 섞어서 사용하지 않았더랬다. 그런데 딱 찐단호박과 감자가 냉장고에 있는 것이다. 준비를 더 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이번에는 감자와 단호박을 이용해서 피자를 만들기로 했다. 맛이 어떨까? 궁금하다. 먼저, 한살림 통밀또띠아 위에 단호박을 껍질째 또각또각 잘라서 올려준다. 이번에는 감자! 찐감자도 작은 조각으로 쫑쫑 썰어서 넓게 펼쳐준다. 감자는 한판에 한 알을 넣었다. 검정 올리브는 더 작은 조각으로 쫑쫑 썰어서 올린다. 내 경험상 또띠아 한판에 올리브는 4알이 딱 좋다. 마지막으로 피자치즈를 도톰하게 올려준다. 그러고는 예열한 오븐에 넣고 7분간 굽는다. 우리집 오븐으로는 180도 온도가 적당하다. 오븐의 온도.. 더보기
황매실로 매실청 만들기 이것은 한살림에서 판매되는 황매실이다. 지난 6월 말, 황매실을 배송받아서 매실청을 만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청매실로 매실청을 담그는데, 나는 황매실로 매실청을 만든다. 황매실로 만든 매실청은 매실의 향이 짙고 설탕 때문이 아니라 순수하게 매실로부터 우러난 달콤함이 돋보인다. 그렇게 만든 매실청으로 요리할 때도 쓰고 여름에는 시원한 물에 희석해서 마시기도 한다. 위 사진은 물에 깨끗이 헹군 황매실의 모습이다. 사람들은 매실꼭지를 따고 사용한다는데, 나는 그냥 놔둔다. 시간만 너무 많이 걸릴 뿐, 그냥 놔둬도 아무 문제가 없다. 매실과 설탕은 1:1의 비율로 매실과 설탕을 번갈아 가면서 통에 넣는다. 이렇게 설탕에 절인 매실을 상온에 3일 두었다. 설탕이 많이 녹고, 본격적으로 발효가 시작될 무렵, 냉장고.. 더보기
매실주 만들기 지난 6월 말에 구입한 황매실이다. 이것은 매실주를 만드려고 샀다. 매실주는 특별한 날 마시는 용도로 잘 쓰고 있지만, 더 많이는 요리를 할 때 비린내나 잡내를 없애기 위해서 사용한다. 매실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잘 익은 황매실을 꼭 사용한다. 잘익은 황매실로 술을 담그면 향기도 좋고 맛도 정말 좋다. 나는 꽁지는 잘 떼지 않고 깨끗하게만 씻어서 술을 담근다. 슈퍼마켓에서 담금주를 위한 술을 사왔다. 25도 도수의 제법 센 소주이다. 밀폐가 잘되는 병에 매실을 충분히 넣고 술을 가득 붓는다. 나는 설탕은 쓰지 않는다. 설탕을 넣지 않은 매실주가 맛이 깔끔하다. 황매실이 달아서 술도 충분히 달다. 물에 잘 씻은 매실에 술만 부으면 끝이다. 너무 간단한 작업이다. 이런 상태의 술병을 햇볕이 들지 않는 그늘에 .. 더보기
단호박 피자, 또띠아로 초간단 피자만들기 나는 평소에 감자로 피자를 자주 해서 먹는데, 이번에는 마침 찐 단호박이 있어서 그것으로 피자를 만들어 볼 생각이다. 피자도우는 한살림에서 판매되는 또띠아를 주로 쓴다. 냉동상태로 배송되는 또띠아는 한 장씩 떼어서 피자만들기가 너무 좋다. 무엇보다 얇아, 너무 속이 무겁지 않아서 좋다. 그리고 금방 요리되어, 바쁠 때 간편 식사로 좋다. 또띠아 도우 위에 단호박과 찐 비트를 쫑쫑 썰어서 올린다. 위 사진은 병조림으로 판매되고 있는 검정 올리브이다. 나는 피자를 할 때, 올리브도 빼놓지 않고 사용한다. 짭짤하면서도 올리브 특유의 맛이 피자의 다른 재료와 참 잘 어울린다. 검정 올리브는 네 알이 딱 좋다. 올리브는 더 잘게 썰어서 올린다. 이제, 마지막으로 피자치즈를 넓게 골고루 올려준다. 모두 익힌 재료라.. 더보기
집에서 양념치킨 만들기 에어프라이어를 산 후, 나는 닭요리는 집에서 직접 해 먹고 있다. 초기에는 후라이드 치킨을 주로 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니까 좀더 다양한 닭요리에 도전하게 되었다. 특히, 양념치킨을 만들어서 먹고 싶었다. 닭은 후라이드치킨을 할 때와 같다. 이날은 흰밀가루 대신, 통밀가루를 이용했다. 큰 숟가락으로 2스푼을 넣고 훌훌 비빈 뒤에 올리브유를 조금 뿌려서 잘 비빈다. 튀김 소쿠리에 넣고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서 튀긴다. 내 에어프라이어에서는 200도에서 20분을 요리한 뒤, 꺼내서 닭을 뒤집어 7분을 더 요리한다. 닭이 요리되는 동안 양념치킨 소스를 만들 것이다. 양파 1개를 위 사진처럼 또각또각 자른 뒤... 마늘도 3~4개 잘게 다진다. 여기에 물 작은 1컵, 간장 큰 2숟가락, 조청(물엿) 큰 1숟가락,.. 더보기
한살림 통밀 또띠아로 감자 비트 피자만들기 이건 한살림에서 판매되고 있는 통밀 또띠아이다. 한살림에서 통밀 또띠아는 냉동상태로 판매되고 있다. 한봉지에 10장이 들어 있는데, 냉동실에 넣어놓고 한장씩 떼어 쓰기 편리하게 포장되어 있다. 나는 이 통밀 또띠아를 가지고 주로 피자를 만든다. 또띠아는 피자 도우로는 조금 얇지만, 감자를 곁들이면 충분히 볼륨감 있는 피자로 완성된다. 먼저, 찐 감자를 길게 채를 썬다. 또띠아 한 장을 펼친 뒤, 그 위에 감자를 올린다. 나는 앞서 사진에 있는 감자가 조금 두껍게 썰어져서 그 반을 갈라서 더 썰었다. 큰 감자는 반 개, 보통 크기의 감자는 한 개를 넣으면 딱 알맞은 양이다. 그리고 이것은 비트이다. 이번에는 비트를 이용해서 피자 만들기로 했다. 비트도 찜솥에 잘 찐 것을 이용한다. 비트는 작은 깍뚝썰기를 .. 더보기
동치미찌꺼기 활용법, 청국장 끓이기 이건 지난 겨울 내내 맛있게 먹은 동치미 찌꺼기이다. 대파와 청갓, 생강, 마늘 등이 담겨 있다. 지금까지는 이런 부재료도 동치미 무와 잘 섞어서 마칠 때는 남는 것 없이 깔끔하게 끝냈는데, 올해는 이렇게 많이 남았다. 버리려니, 조금 아깝기도 하고 먹을 수 있는 걸 버려야 한다는 게 마음불편하기도 했다.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나는 청국장을 끓여보기로 했다. 국물과 생강은 버리고, 꼭 짜서 수분을 어느 정도 제거한 나머지 재료를 쫑쫑 손톱만한 크기로 썰었다. 이건 한살림에서 판매되고 있는 청국장이다. 한살림에서는 청국장을 냉동상태로 판매한다. 소금이 첨가되지 않아서 각자 간에 맞춰서 요리하기 너무 좋다. 딱 작은 뚝배기로 한번 끓이면 좋을 양으로 포장되어 있다. 뚝배기에 준비한 재료를 넣고 청국장을.. 더보기
국물 끓이고 남은 다시마, 맛있게 먹는 법 국과 찌개, 각종 조림에 필요한 채수를 끓일 때, 꼭 쓰는 다시마를 그냥 버리기는 아깝다. 다시마는 섬유질이 많아서 장에 좋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도 도움을 많이 준다. 나는 이런 다시마를 쌈장이나 젓갈을 이용해서 쌈을 싸 먹기도 하고 국에 쫑쫑 썰어 넣기도 하는데, 맛이 없어 천덕꾸러기가 되기 일쑤다. 하지만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다. 바로 간장에 졸여서 먹는 건데, 오징어와 함께 졸이면 맛나다. 다시마를 한 젓가락씩 집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오징어는 넙적하게 몇 토막 내 준다. 다시마와 오징어를 함께 후라이팬에 넣고 식용유와 설탕, 간장으로 달짝지근하게 간을 한다. 나무주걱으로 잘 저어가면서 낮은 불에 천천히 졸여준다. 양념장이 잘 베이도록 뒤적여 가면서 졸인다. 한번은 다시마만 조려보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