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물레방아 한정식, 돌솥밥
밖에서 먹은 맛난요리지난번 국선도 기초를 가르쳐주신 사범님을 뵈었을 때, 함께 식사를 하러 간 곳은 수원 장안구 이목동에 있는 물레방아 한정식집이었다.
마침 얼마 전에 놀러간 <해우재 화장실 박물관> 바로 옆에 있어서 반갑기까지 했다.
<물레방아>라는 이름답게 식당입구에는 큰 물레방아가 돌고 있었다.
우리는 자리를 잡고 앉아 돌솥밥을 주문했다.
돌솥밥 3인분에 해당하는 반찬들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우와~ 너무 푸짐하다!
갖가지 나물들이 상에 가득 놓이고...
중앙에는 묵무침까지 한 접시~
깨를 수북하게 넣어 부추와 함께 무친 묵이 너무 맛있다.
묵을 거의 먹을 무렵, 된장찌게와 조기, 돌솥밥이 나왔다.
돌솥밥의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다.
너무 예쁜 돌솥밥만 크게 한 컷 사진을 찍고...
열심히 먹기 시작~
나물과 야채 반찬이 푸짐한 맛있는 식사였다.
다음에 근처에 살고 있는 동생네 식구들과도 와야겠다.^^
찌꺼는 항상 음식값을 지불하고 식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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