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요 로자, 로자 파크스와 몽고메리 버스 보이콧 운동

재밌는 어린이 책



일어나요, 로자

저자
니키 지오바니 지음
출판사
웅진주니어 | 2006-10-20 출간
카테고리
유아
책소개
1955년 12월 1일,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살고 있던 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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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지오바니의 <일어나요 로자>라는 그림책은 1955년 미국의 몽고메리에서 있었던 흑인들의 버스 보이콧 운동의 도화선이 된 로자 파크스의 버스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을 다루고 있다.

이 운동을 계기로 미국 전역에서는 차별에 대항한 흑인인권 투쟁이 들불처럼 번져나갔다.


<일어나요 로자>를 통해서 우리는 흑인은 백인과 비교해 말도 안되는 차별을 받고 있었던 시대에 과감하게 차별을 거부하고 문제제기한 용감한 로자 파크스를 만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당시 흑인들의 버스 보이콧 투쟁을 분명하고 사실적으로 기록한 어린이 책으로 매우 가치있어 보인다. 

아무도 차별에 문제제기하지 않으면서 참고 있을 때, 로자 파크스는 차별정책에 반항한 용감한 여성이었다.

그녀의 반항이 없었다면, 흑인과 백인의 분리정책은 계속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한 사람이 뗀 첫 발자국이 위대한 투쟁의 물고를 트는 시발점이 되었다.

<일어나요, 로자!>는 분명 아이들에게 용기를 가르치는 훌륭한 책이다.

로자를 보면서 나도 지금보다 더 용감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부정의한 상황에서 나도 로자처럼 용기를 낼 거라고 저절로 결심하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차별에 대항해 떨쳐 일어나는 용기가 얼마나 값지고 귀한 것인지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림책 속 로자의 모습이 실제 '로자 파크스'를 정말 많이 닮았다.

나는 이 책의 브라이언 콜리에(Bryan Collier)의 그림도 무척 인상적이고 마음에 든다.

칼데콧 아너상(2006)을 수상한 작품인 만큼, 이야기와 그림 모두 감동적이다.

많은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